•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은 9월 10일 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서현) 주관으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율곡동의 저수지에 흙공을 투입하며 수질정화를 통한 율곡천 살리기 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9일과 7월 23일 부녀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들어 2 ~ 3개월의 건조과정을 거친 흙공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EM 흙공아! 율곡천을 맑게 해줘-율곡동(사진3).jpg
 
EM 흙공은 황토와 천연 발효액을 섞어 공으로 만들고 발효시킨 것으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미생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오염된 하천 바닥에 퇴적된 물질과 각종 오염원들을 제거해 수질개선은 물론 악취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서현 새마을부녀회장은“그동안 애지중지 보살피며 건조시켜 온 흙공이 드디어 제 역할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율곡천을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흙공으로 율곡천의 수질 환경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주민들이 내 지역의 환경도 살리고, 다 같이 행복해지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말했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외에도‘네일아트’,‘한복방향제 만들기’,‘김치만들기’행사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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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 EM 흙공 던지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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