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최우진)이 지난 9일(한글날)에 청송 지역의 독거노인을 찾아 주택도배 및 전기배선교체,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 봉사동아리는 도배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2명으로 2011년 구성된 이래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해 매년 경북 곳곳 주거개선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동아리다.

이날 도배 봉사는 청송군 안덕면의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 주택도배, 노후전기시설보수, LED등 교체, 집안 대청소 등의 봉사와 함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행바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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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에서 희망 나눔 문화 확산‘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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