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민선7기 후반기를 맞아 군민과 공감, 소통하는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민원과를 비롯하여 군청 내 민원방문이 많은 5개 부서 입구에 친절·불친절 신고함을 설치하여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청에서 민원업무를 본 민원인들은 친절하거나 불친절했던 경험을 해당 부서입구 직원배치도 옆에 설치된 신고함의 칭찬, 불만카드를 작성해서 투입할 수 있다.
 
군은 이 자료를 분기별로 집계 및 분석 후 전부서와 공유하여 친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친절 직원에게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불친절 직원은 경중에 따라 감사나 인사상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전 공직자가 무한경쟁의 지방화 시대에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서비스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친절마인드로 중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영양군, 친절·불친절 신고함 설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