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23일 양덕정수장 개선복구사업 현장에서 김복조 맑은물사업본부장, 관계 공무원 및 업체관계자 등이 2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최적운영관리 방안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01124 포항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최적운영관리 방안 점검1.jpg

이날 점검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핵심점검 사항으로 지진피해 개선복구사업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한 수처리공정 정밀화 및 최적 상수관망 운영방안에 대한 상수도과와 정수과의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김복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최근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도꼭지 필터로 인해 표현되는 미적요소까지 고려할 수 있는 세밀한 정수과정이 요구됨에 따라 이를 위한 시설 개선과 함께 정수공정을 보다 정밀하게 관리할 것을 강조하며, 공급과정에서도 안정적 급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누수 등 사고 예방 등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다변하는 기후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물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수질관리에 힘쓰는 등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덕정수장은 11.15 포항지진으로 정수장 본관동과 부속건물이 손상되어 복구공사를 진행 중이며, 차질 없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무중단 운영조건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수처리공정의 안정화 및 자동계측관리, 구조시설물 신설 및 보강 작업을 오는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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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최적운영관리 방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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