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포항시는 스마트한 첨단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청사 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클린 청사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단 한 건의 감염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10122 포항시 청사 첨단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철통방어’1.jpg

또한, 지난해 코로나19 지역확산이 본격화 될 즈음 방역 최전선에 있는 포항시 청사 내에 감염사례가 발생할 경우 행정공백에 따른 피해가 매우 클 것을 우려해 청사방호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다.

 

2차 대유행이 시작된 7월 무렵 출입이 허용된 청사 지하 1층 및 1층 출입구에 전국 최초로 자동분사 방역기, 비대면 얼굴인식 체온계, 자동분사 손소독기를 설치하여 출입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 했다.

 

전자출입 명부(QR코드 시스템)를 도입하고 청사안내 직원을 배치하여 철저히 출입관리를 하는 동시에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민원상담을 위해 민원응대 부스를 설치하는 등 민원편의 제공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시청사 내 모든 승강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노로바이러스 등에 살균효과가 있는 안티바이러스 LED를 설치해 24시간 가동함으로써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LED램프는 자외선(UV)이 아닌 가시광선으로, 405nm 강도의 파장을 방사하여 유해균을 살균하는데 인체에 무해하며, 국립전파연구원, 한국조명ICT연구원 등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광생물학적 안전성 및 살균성적을 인증 받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관내 향균필름 보급, 청내 방역 게이트 설치,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 원스톱 언택트 시스템 구축 등의 방역시스템 강화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금까지 단 한 건의 감염사례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사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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