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4월 1일 사회에 만연된 비혼, 만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국에 행복한 결혼바람을 불러일으킬‘ 제3기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혼친화서포터즈단 위촉식 사진.jpg

달서구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은 지난달 공개모집하여 40명을 선발하였고 임기는 2년으로,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춘남녀의 만남 주선에서부터 각종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과 캠페인 및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달서구는 서포터즈단을 대상으로 결혼친화 역량강화 및 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우수사례 견학과 워크숍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과 함께 결혼의 장밋빛 행복을 청춘들에게 전파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장미꽃 한 송이도 전달했으며, SNS 결혼표어 공모결과 최우수작인 ‘결혼! 가치있는 동행, 같이여는 행복’ 팻말을 흔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한편 달서구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은 2017년 구성 이래 범시민운동의 마중물 역할과, 사회에 만연된 부정적인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전환시켜 결혼하기 좋은 달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의 열정적 활동이 척박한 땅에도 뿌리를 내려 끝내는 꽃을 피워내는 민들레 홀씨처럼 달서구의 결혼 바람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행복한 결혼 꽃을 피워내길 기대한다. 또한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하는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행복을 알리는데 달서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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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 바람, 대구 달서구에서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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