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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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전국최초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 개발
    경북도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사전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21.1.26. 제정, ’22.1.27. 시행) 사업장(시설)의 경영책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의무사항에 관한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인력·시설·장비 구비, 중대재해 발생 시 조치 매뉴얼의 사전 구축 등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수립하고 이행해야 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으나 도내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나 종사자들이 여전히 법의 취지나 필요성에 대한 이해가 저조하고, 구체적으로 시설에서 어떻게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사항 및 예방적 조치를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 이칠구 경북도의원(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제안은 경북도가 경북행복재단과 함께 정책연구과제로 우선 선정하여 대응 매뉴얼을 개발하게 된 계기가 됐다. * 시설종사자(중대산업재해) : 50인 이상 사업장, ’24. 1. 27부터 5인 사업장 확대 시설이용자(중대시민재해) : 연면적 1000㎡이상의 노인요양시설, 연면적 430㎡이상의 어린이집 매뉴얼에는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이용자와 종사자가 공존하는 장소라는 특성을 반영해 중대시민재해(이용자)와 중대산업재해(종사자)의 내용을 모두 포함했으며, 사회복지시설에서 놓치기 쉬운 내용들을 위주로 제작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매뉴얼 개요 △주요 의무사항 이행 매뉴얼 △Q&A △관련 서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의무사항 이행 점검지표*들은 선점검-후조치-상시관리 등의 과정을 거치도록 각각의 의무사항을 진단하는 점검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 종사자 중대재해 예방 점검지표 39종, 이용자 중대재해 예방 점검지표 25종 각 이행 지표별로 중점 확인사항, 주의사항,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매뉴얼 활용 방법을 제시했고, Q&A와 관련 서식을 첨부해 활용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오는 10월 5일 포항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 법인 및 시설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뉴얼 최종 결과물에 대한 정책 세미나 및 세부 설명회를 개최한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매뉴얼이 도내 사회복지시설 내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면서, “경북도에서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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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이철우 도지사, K-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 참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K-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과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유튜브와 소통관계망(SNS)을 활용해 캠페인을 시작하고 이영 중기부 장관,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장 직무대행,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미애․김승수 국회의원 등으로 이어지면서 추석을 계기로 국내여행을 독려하고 수산물 소비 촉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되면 K-관광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든 사진 또는 영상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김승수 국회의원으로부터 참여자 추천을 받았고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한편, 경북도는 6일간의 황금연휴에 국내 관광 활성화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유료 관광지 및 숙박 연계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별 추석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68kg으로 세계 1위 국가이며 바다는 우리 식량 보고이자 국민 건강의 바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북도는 일본 처리수 방류과정과 동해 바다 수산물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방사능 신고센터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장치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북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도 홈페이지와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을 통해 확인가능하다”면서, “Korea in Korea 경북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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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정보공개 ? 무엇이 문제인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1조(목적) 이 법은 공공기관이 보유ㆍ관리하는 정보에 대한 국민의 공개 청구 및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정(國政)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한다 사진은 기사와는 무관함 정보공개란, 공공기관이 업무 수행 중 생산·접수하여 보유·관리하는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국정운영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1996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1998년부터 시행해왔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모든 국민[1]이과 법인 및 단체, 일부 외국인들[2]까지도 정보공개를 청구할 권리가 있고, 이들의 청구에 대해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그 정보의 공개 여부에 대해 판단하여 청구인에게 통보해야 한다.라고 되어있다. 본지에서는 제보를 통하여 정보공개 청구를 하거나 취재중 의혹이 제기되어 정보공개청구를 하여 보도를 하거나 개선할수 있도록 하는 역활을 하고있다. 그런대 일부에서는 정보공개청구를 하면 양이너무많다? 직원들이 애를 먹는다? 보조금 제대로 집행이 안되는 것 아시면서 살살합시다? 그리고 본지와 친분이 있는 지인들(일반인 포함) 을 동원하여 정보공개취소압박을 하여오고있다. 정보공개청구자료만 주면 된다. 본지에서는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 않는다. 위에 언급한 내용도 언밀히 따지면 청탁이고 협박이라고 봐야한다. 본지에서는 흔들림없이 보조금 을 정당하게 집행하는지에 대해서 '보조금 사용 문제는 없는지? 보조금 집행내용 관리감독은 잘 되고있는지? 에 대하여 연속 기획보도를 할 계획이다. 지금도 본지에서는 영덕을 비롯한 경북일부기관을 상대로 정보공개를 하여 검토중에 있다.문제가 발견되고 의혹이가는 부분이 많이 나오고 있다. 면밀히 검토하여 관련기관에 수사 및 조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청구한 자료만 주면 된다.불필요한 전화나 행동은 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 자료제공 : 영남연합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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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경북 농식품, 베트남 시장 안정적 지위 구축 나서
    경북도는 경북통상과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활동의 일환으로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을 단장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 코트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지사와 교류하고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을 개최했다. 2023년 8월 기준 경북 농식품 수출액은 6억 3,128만 불로 전년 동기 5억 5,557만 불 대비 13.8% 증가했다. 이는 세계적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한류열풍과 베트남, 홍콩 등 5개국 10개소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 일본·싱가포르 등 국제식품박람회 8회 참가, 영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 해외 판촉전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이룬 성과다. 특히 베트남 수출실적은 3천2백만 불(‘23년 8월말 기준)로 일본, 중국, 미국, UAE, 몽골 다음으로 여섯 번째 큰 비중을 차지한다. 수출 주요품목은 음료, 샤인머스캣, 거봉 등 포도, 연초 등이며 베트남 시장은 동남아시아에 부는 한류 영향으로 매년 수출실적이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곳이다. 이에 경북도는 14일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를 잇달아 방문해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양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또 베트남 하노이 K-마트 3개 지점(Keangnam점, Gardenia점, Goldmark Ruby점)에서 포도, 배, 떡볶이 등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샤인머스캣, 배 등 프리미엄 농식품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베트남은 2022년 경제성장률 8.02%, 2023년 2분기에도 4.1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젊은 국가다”라며, “한류 열풍과 함께 포도, 배, 떡볶이, 김치 등 K-푸드를 선도하는 경북 농식품을 베트남에 널리 알려 수출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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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경북도 싱싱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경북도는 12일 경북도의회 구내식당에서 제34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폐회와 연계하여 도·의회·교육청이 함께하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민의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 및 감소에 따라 안전한 수산물 시식 행사를 통해 국민 안전 먹거리 인식 제고와 소비 활성화 등 홍보 계기를 마련하고, 각 기관장과 직원들이 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이 기관을 대표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홍보용 수산물로 방어, 멍게, 오징어, 문어, 물가자미, 홍게 6종을 통해 경북 주요 어종을 소개했다. 이어 점심 식사로 수산물 시식회를 진행했다. 수산물 시식은 국내산 우럭과 전복, 소라 등이 주원료로 들어간 포항 물회와 영덕의 특산물인 자연산 물가자미 무침회, 울진군 양식산 멍게가 준비됐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이번 시식 행사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포항시 죽도시장과 영덕군 영덕시장에서 수산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향후 서울 및 광역시에서 경북 수산물 대규모 판촉전을 열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는 철저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우리 수산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이웃인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와 안심 소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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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교육 혁신 심포지엄 개최
    경북도는 8일 대구 엑스코에서 도, 시군, 교육과정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교육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농업인에게 미래지향적인 학습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농업대전환은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 3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 공간으로, 농업소득은 두 배로’라는 농정 비전으로 추진 중인 역점시책이다. 성공적인 경북농업대전환을 위해서는 농업교육 혁신이 필수적이기에 이번 심포지엄이 가지는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성과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행정, 대학, 연구기관, 농업 현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혁신 중심의 농업교육 시스템 개편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경북도는 심포지엄 결과를 토대로 향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기본방향 수립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농업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 마련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바탕으로 농업교육에 기술과 혁신을 도입한 대대적인 개편으로 농업대전환을 선도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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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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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전국최초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 개발
    경북도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사전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21.1.26. 제정, ’22.1.27. 시행) 사업장(시설)의 경영책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의무사항에 관한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인력·시설·장비 구비, 중대재해 발생 시 조치 매뉴얼의 사전 구축 등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수립하고 이행해야 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으나 도내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나 종사자들이 여전히 법의 취지나 필요성에 대한 이해가 저조하고, 구체적으로 시설에서 어떻게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사항 및 예방적 조치를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 이칠구 경북도의원(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제안은 경북도가 경북행복재단과 함께 정책연구과제로 우선 선정하여 대응 매뉴얼을 개발하게 된 계기가 됐다. * 시설종사자(중대산업재해) : 50인 이상 사업장, ’24. 1. 27부터 5인 사업장 확대 시설이용자(중대시민재해) : 연면적 1000㎡이상의 노인요양시설, 연면적 430㎡이상의 어린이집 매뉴얼에는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이용자와 종사자가 공존하는 장소라는 특성을 반영해 중대시민재해(이용자)와 중대산업재해(종사자)의 내용을 모두 포함했으며, 사회복지시설에서 놓치기 쉬운 내용들을 위주로 제작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매뉴얼 개요 △주요 의무사항 이행 매뉴얼 △Q&A △관련 서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의무사항 이행 점검지표*들은 선점검-후조치-상시관리 등의 과정을 거치도록 각각의 의무사항을 진단하는 점검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 종사자 중대재해 예방 점검지표 39종, 이용자 중대재해 예방 점검지표 25종 각 이행 지표별로 중점 확인사항, 주의사항,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매뉴얼 활용 방법을 제시했고, Q&A와 관련 서식을 첨부해 활용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오는 10월 5일 포항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 법인 및 시설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뉴얼 최종 결과물에 대한 정책 세미나 및 세부 설명회를 개최한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매뉴얼이 도내 사회복지시설 내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면서, “경북도에서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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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이철우 도지사, K-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 참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K-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과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유튜브와 소통관계망(SNS)을 활용해 캠페인을 시작하고 이영 중기부 장관,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장 직무대행,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미애․김승수 국회의원 등으로 이어지면서 추석을 계기로 국내여행을 독려하고 수산물 소비 촉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되면 K-관광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든 사진 또는 영상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김승수 국회의원으로부터 참여자 추천을 받았고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한편, 경북도는 6일간의 황금연휴에 국내 관광 활성화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유료 관광지 및 숙박 연계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별 추석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68kg으로 세계 1위 국가이며 바다는 우리 식량 보고이자 국민 건강의 바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북도는 일본 처리수 방류과정과 동해 바다 수산물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방사능 신고센터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장치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북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도 홈페이지와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을 통해 확인가능하다”면서, “Korea in Korea 경북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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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정보공개 ? 무엇이 문제인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1조(목적) 이 법은 공공기관이 보유ㆍ관리하는 정보에 대한 국민의 공개 청구 및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정(國政)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한다 사진은 기사와는 무관함 정보공개란, 공공기관이 업무 수행 중 생산·접수하여 보유·관리하는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국정운영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1996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1998년부터 시행해왔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모든 국민[1]이과 법인 및 단체, 일부 외국인들[2]까지도 정보공개를 청구할 권리가 있고, 이들의 청구에 대해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그 정보의 공개 여부에 대해 판단하여 청구인에게 통보해야 한다.라고 되어있다. 본지에서는 제보를 통하여 정보공개 청구를 하거나 취재중 의혹이 제기되어 정보공개청구를 하여 보도를 하거나 개선할수 있도록 하는 역활을 하고있다. 그런대 일부에서는 정보공개청구를 하면 양이너무많다? 직원들이 애를 먹는다? 보조금 제대로 집행이 안되는 것 아시면서 살살합시다? 그리고 본지와 친분이 있는 지인들(일반인 포함) 을 동원하여 정보공개취소압박을 하여오고있다. 정보공개청구자료만 주면 된다. 본지에서는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 않는다. 위에 언급한 내용도 언밀히 따지면 청탁이고 협박이라고 봐야한다. 본지에서는 흔들림없이 보조금 을 정당하게 집행하는지에 대해서 '보조금 사용 문제는 없는지? 보조금 집행내용 관리감독은 잘 되고있는지? 에 대하여 연속 기획보도를 할 계획이다. 지금도 본지에서는 영덕을 비롯한 경북일부기관을 상대로 정보공개를 하여 검토중에 있다.문제가 발견되고 의혹이가는 부분이 많이 나오고 있다. 면밀히 검토하여 관련기관에 수사 및 조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청구한 자료만 주면 된다.불필요한 전화나 행동은 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 자료제공 : 영남연합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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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경북 농식품, 베트남 시장 안정적 지위 구축 나서
    경북도는 경북통상과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활동의 일환으로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을 단장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 코트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지사와 교류하고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을 개최했다. 2023년 8월 기준 경북 농식품 수출액은 6억 3,128만 불로 전년 동기 5억 5,557만 불 대비 13.8% 증가했다. 이는 세계적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한류열풍과 베트남, 홍콩 등 5개국 10개소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 일본·싱가포르 등 국제식품박람회 8회 참가, 영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 해외 판촉전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이룬 성과다. 특히 베트남 수출실적은 3천2백만 불(‘23년 8월말 기준)로 일본, 중국, 미국, UAE, 몽골 다음으로 여섯 번째 큰 비중을 차지한다. 수출 주요품목은 음료, 샤인머스캣, 거봉 등 포도, 연초 등이며 베트남 시장은 동남아시아에 부는 한류 영향으로 매년 수출실적이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곳이다. 이에 경북도는 14일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를 잇달아 방문해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양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또 베트남 하노이 K-마트 3개 지점(Keangnam점, Gardenia점, Goldmark Ruby점)에서 포도, 배, 떡볶이 등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샤인머스캣, 배 등 프리미엄 농식품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베트남은 2022년 경제성장률 8.02%, 2023년 2분기에도 4.1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젊은 국가다”라며, “한류 열풍과 함께 포도, 배, 떡볶이, 김치 등 K-푸드를 선도하는 경북 농식품을 베트남에 널리 알려 수출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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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경북도 싱싱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경북도는 12일 경북도의회 구내식당에서 제34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폐회와 연계하여 도·의회·교육청이 함께하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민의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 및 감소에 따라 안전한 수산물 시식 행사를 통해 국민 안전 먹거리 인식 제고와 소비 활성화 등 홍보 계기를 마련하고, 각 기관장과 직원들이 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이 기관을 대표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홍보용 수산물로 방어, 멍게, 오징어, 문어, 물가자미, 홍게 6종을 통해 경북 주요 어종을 소개했다. 이어 점심 식사로 수산물 시식회를 진행했다. 수산물 시식은 국내산 우럭과 전복, 소라 등이 주원료로 들어간 포항 물회와 영덕의 특산물인 자연산 물가자미 무침회, 울진군 양식산 멍게가 준비됐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이번 시식 행사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포항시 죽도시장과 영덕군 영덕시장에서 수산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향후 서울 및 광역시에서 경북 수산물 대규모 판촉전을 열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는 철저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우리 수산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이웃인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와 안심 소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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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교육 혁신 심포지엄 개최
    경북도는 8일 대구 엑스코에서 도, 시군, 교육과정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교육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농업인에게 미래지향적인 학습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농업대전환은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 3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 공간으로, 농업소득은 두 배로’라는 농정 비전으로 추진 중인 역점시책이다. 성공적인 경북농업대전환을 위해서는 농업교육 혁신이 필수적이기에 이번 심포지엄이 가지는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성과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행정, 대학, 연구기관, 농업 현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혁신 중심의 농업교육 시스템 개편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경북도는 심포지엄 결과를 토대로 향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기본방향 수립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농업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 마련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바탕으로 농업교육에 기술과 혁신을 도입한 대대적인 개편으로 농업대전환을 선도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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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 경북도, 추석 명절 맞이 물가안정 관리‘총력’
    경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물가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지방경찰청,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가격 상승이 예측되는 농·축·수산물을 비롯한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세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이달 7일부터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0대 성수품*을 비롯한 핵심 품목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할 계획이다. *(농산물) 배추,무,사과,배,양파,마늘,감자 / (축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임산물) 밤, 대추, 잣 / (수산물)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 또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농축수산물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도축 물량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특판 행사와 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수산물 상생 할인행사”등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9.13~9.27)를 추진하고, 전통시장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구간을 확대 운영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특별 할인 이벤트와 추석 명절 기간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및 구매 한도 상향도 함께 추진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최근 잇따라 내린 집중호우에 태풍까지 겹쳐 농수산물 수급 불안으로 도민들의 물가 상승 체감이 훨씬 클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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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 제5회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 개최
    경북도는 9.7~8일까지 2일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국구조생물학기업협의회, 한국구조생물학회와 공동으로 포스코 국제관에서 국내외 구조분석 신약개발 및 디지털바이오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광가속기 및 극저온전자현미경을 활용한 구조기반 신약개발’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1세대 신약개발 연구자이자 미국 보스턴 소재 제약사 제노스코(GENOSCO Inc.) 대표인 고종성 박사를 비롯한 3개국 7명의 해외 전문가와 6명의 국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했다. △신약개발을 위한 화합물탐색 플랫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혁신적인 계산법△구조기반 신약개발 산업의 개척△질병에 대처하는 혁신적인 전략이라는 4개의 주제로 최근 기술 동향과 이를 활용한 신약개발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이뤄졌다. 첫째 날 심포지엄은 한국구조생물학회 엄수현 학회장의 개회와 김성훈 연세대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김성헌 현대약품 부사장이 좌장을 맡은 제1분과(session1)는 ‘신약개발을 위한 화학생물학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헬름홀츠젠트룸베를린연구소의 만프레드 바이스(Manfred S. Weiss) 박사와 텍사스에이앤엠대학교의 인나 크리거(Inna V. Krieger) 교수 및 송민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수석연구원이 강연했다. 제2분과(session2, 좌장 오경석 대웅제약 연구위원)는 크리셋사(Cresset Co.)의 마크 맥케이(Mark Mackey) 최고전략책임자, 신봉근 디어젠(Deargen USA Inc.) 대표이사, 김병찬 크리스탈파이(XtalPi Inc.) 상무이사가 참여해 인공지능, 로봇공학 등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둘째 날 이어진 제3분과(session3)는 파이메드바이오(PimedBio) 신동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좌장을 맡고 미국 제약사인 제노스코(GENOSCO Inc. 고종성 대표), 화이자(Pfizer, 한성일 연구소장) 및 대웅제약(박준석 신약개발센터장)에서 극저온전자현미경과 가속기를 활용한 구조기반 신약 설계기술과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심포지엄의 마지막 제4분과(session4, 좌장 김한성 바오밥에이바이오 상무이사)에서는 송지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이규리 경상국립대 교수, 정진원 에이비엘바이오(ABL Bio) 상무이사가 암, 급성골수성백혈병 등 다양한 질병에 대체하는 혁신전략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국내외 신약개발 기업의 세포막단백질 구조분석과 신약 설계를 위해 경북도와 포항시가 지원해 도입하는 최첨단 신약개발 구조분석장비인 ‘기업지원용 극저온전자현미경(크라이오이엠, Cryo-EM)’의 개소식이 지난 6일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서 열려 심포지엄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북도는 신약개발 산업 육성을 위해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거점으로 지난해 4월 산업부 주관의 ‘구조기반 백신 기술상용화 기술개발사업’공모를 수주했다. 올해는 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과 연계한 ‘대형장비 통합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과 더불어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통한 신약개발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 ◦ ‘19~’23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458억원(국비 229, 지방비229)/ 6,012㎡, 4층(지하 1, 지상 4) ◦ 세포막단백질 구조 분석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3차원 구조 분석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올해 개최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은 연구개발 분야의 국제 협력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행사 내용으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미국, 유럽 등 바이오 선진 국가와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세계적 명성을 갖춘 행사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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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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