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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경면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영천시(시장 최기문) 고경면 발전협의회(회장 손석호)는 지난 17일 고경면 복지회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경면 발전협의회는 각 주요 기관단체장과 위원 등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려 그동안 임기가 만료된 회장직을 비롯한 임원선출 및 구성을 재정비 하고 2022년 회계 결산보고에 이어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서정구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총회가 끝난 후에는 시의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와 인구증가를 기원하는 단체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손석호 회장은 “금번 총회를 계기로 새로 구성되는 임원 및 회원들이 서로 소통을 활발히 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재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재열 고경면장은 “고경면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주신 발전협의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의 중점사업 뿐만 아니라 군부대 영천유치와 인구늘리기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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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서 전달식 개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 등 조선시대 불화 3점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소유자인 용화사 주지 지봉스님에게 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조선시대 불화 3점은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84호), 영천 용화사 석가설법도(제585호), 영천 용화사 신중도(제586호)이다. 경상북도는 “안료 박락과 변색 및 바탕천의 오염이 산재하고는 있지만, 화면 하단의 화기를 통해 제작연도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으며 19세기 사불산화파 내지는 팔공산화파의 전형적인 화풍 및 경상도 지역의 화승 계보를 살피는데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또한, 현존작이 몇 전해지지 않아 희소성 및 학술적 가치가 있으며 당시 불화 도상의 다양성을 짐작함에 있어 의미와 가치가 높다.”라며 유형문화재 지정 사유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최근에 이르러서야 가치를 인정받고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고 있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보는 안목과 지식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우리 영천이 자랑스러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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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봄, 전국 태권도 최강자들 함성으로 가득
2023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태권도의 도시 영천에서 2019년 이래 4회째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내 태권도대회 중 하나로, 올해 대회에서는 고등부와 대학부를 포함한 일반부의 겨루기 종목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고등부는 1~3학년 각 학년부별로 남녀 10체급, 일반부는 8체급으로 구분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경기는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7일 오전 11시에는 개회식과 함께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영천을 찾아준 전국의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하며, 이와 함께 머무는 동안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이색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며 좋은 추억도 많이 담아 가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 대회를 비롯해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대한민국독도수호태권도대회 등 대규모 전국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시청 실업팀을 운영해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태권도 진흥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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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중년 신규채용 중소기업에 인건비 지원
영천시는 2023년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22년도에 이어 올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신중년 신규채용 시 최대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조건은 만 40~64세의 미취업 신중년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최대 10개월간 지원하며 기업당 신청인원은 최대 3명으로 제한된다. 모집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일자리노사과(054-330-6235)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지역노동시장 진입을 장려해 취업률을 제고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고용 지원으로 구인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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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영천에서 별의 바다에 빠져 보세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별빛축제위원회는 전민욱 문화관광해설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논의한 결과 10월 7일부터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청정자연이 선물하는 최고의 밤하늘과 보현산 일대의 천문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별의도시-영천’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별빛축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5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돼 경상북도에서 지원금 7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별빛축제위원회는 지난 19회 축제에서 가장 많이 거론됐던 주요 요구사항인 주차장 부족, 쉼터 등 편의시설 부족과 인근 식당 부재로 인한 먹거리 부족에 대한 개선방안 등도 논의되었다. 특히 20회를 기념할 만한 킬러콘텐츠와 별빛축제에 가장 주가 되는 별 관측, 체험과학부스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들도 반영해 참신한 기획과 내실 있는 운영 등도 주문했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원시별, 블랙홀, 태양 등 매해 변화된 천문 관련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으며 올해는 붉은 하늘, 푸른 석양을 가진 지구와 닮은 듯 다른 별, ‘화성’을 테마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에 화성을 주제로 한 주제관을 설치하고 화성을 테마로 한 과학, 우주체험과 강연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별빛축제가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고 다채로운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우주와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지역교육청과도 협조해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여러 위원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도 개발해 보현산별빛축제가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장, 더 나아가 경북과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민욱 별빛축제위원장은 “20년째를 맞이한 별빛축제가 디지털과 현실을 아울러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올해 20회 축제를 치르면서 별빛축제가 진일보할 것이라 확신한다. 한층 더 발전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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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계약업무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영천시는 지난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계약 담당공무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업무의 전문성 및 신뢰도 향상과,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계약업무의 기본 소양과 실무과정, 차세대 재정시스템 계약등록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계약 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의 빠른 업무 적응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약방법의 결정, 계약내용의 적합한 이행, 준공(납품) 후 대가지급 및 사후관리 등 계약 전반에 걸친 실무위주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계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계약업무는 문제가 된 경우 시정추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해당 직원의 징계 및 변상 등 개인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성을 길러 대외 신뢰를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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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경면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영천시(시장 최기문) 고경면 발전협의회(회장 손석호)는 지난 17일 고경면 복지회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경면 발전협의회는 각 주요 기관단체장과 위원 등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려 그동안 임기가 만료된 회장직을 비롯한 임원선출 및 구성을 재정비 하고 2022년 회계 결산보고에 이어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서정구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총회가 끝난 후에는 시의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와 인구증가를 기원하는 단체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손석호 회장은 “금번 총회를 계기로 새로 구성되는 임원 및 회원들이 서로 소통을 활발히 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재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재열 고경면장은 “고경면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주신 발전협의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의 중점사업 뿐만 아니라 군부대 영천유치와 인구늘리기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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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경면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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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화활동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 실시
- 영천시 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상담)는 14일 영양교에서 오수파크골프장에 이르는 강변과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집중 수거활동과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예방 홍보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상담 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서부동 조성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서부동의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더불어 영천시의 역점시책 사업인 인구늘리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조명화 서부동장은 “서부동 내 환경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임해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결하고 살기 좋은 서부동 만들기에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주기적인 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부동 만들기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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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화활동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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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기초소양교육 운영
- 영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양미랑)는 14일 학교 밖 청소년 8명과 함께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권리에 대한 정보와 청소년 권익과 더불어 노동을 하는 데 있어 근로기준법을 알고 근로 권익을 찾을 수 있는 주휴수당 및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적정한 임금을 받을 권리를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교육으로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노동인권교육을 듣고 청소년 노동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특히 알바를 하면서 근로계약을 작성해 본 적은 없었는데 근로계약서의 필요성에 대해 알고 실제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봄으로써 근로자를 보호해 주는 것이 계약서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미랑 센터장은 “이번 노동인권교육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알 권리를 신장시키고 그에 따른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자양분의 원동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영천시에서 지원하고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만 9세~만 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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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기초소양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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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서 전달식 개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 등 조선시대 불화 3점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소유자인 용화사 주지 지봉스님에게 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조선시대 불화 3점은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84호), 영천 용화사 석가설법도(제585호), 영천 용화사 신중도(제586호)이다. 경상북도는 “안료 박락과 변색 및 바탕천의 오염이 산재하고는 있지만, 화면 하단의 화기를 통해 제작연도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으며 19세기 사불산화파 내지는 팔공산화파의 전형적인 화풍 및 경상도 지역의 화승 계보를 살피는데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또한, 현존작이 몇 전해지지 않아 희소성 및 학술적 가치가 있으며 당시 불화 도상의 다양성을 짐작함에 있어 의미와 가치가 높다.”라며 유형문화재 지정 사유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최근에 이르러서야 가치를 인정받고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고 있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보는 안목과 지식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우리 영천이 자랑스러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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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봄, 전국 태권도 최강자들 함성으로 가득
- 2023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태권도의 도시 영천에서 2019년 이래 4회째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내 태권도대회 중 하나로, 올해 대회에서는 고등부와 대학부를 포함한 일반부의 겨루기 종목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고등부는 1~3학년 각 학년부별로 남녀 10체급, 일반부는 8체급으로 구분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경기는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7일 오전 11시에는 개회식과 함께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영천을 찾아준 전국의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하며, 이와 함께 머무는 동안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이색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며 좋은 추억도 많이 담아 가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 대회를 비롯해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대한민국독도수호태권도대회 등 대규모 전국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시청 실업팀을 운영해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태권도 진흥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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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력 강화
- 영천시는 지난 22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과적 응급이란 사고,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로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협의체는 영천시보건소,영천경찰서,영천소방서 119재난대응과,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마야병원,동승병원,영천시 복지정책과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영천시의 응급입원 및 행정 입원 등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의 정신응급 대응 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해 개선방안 및 기관 간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울증, 자살률 등 정신건강지표를 공유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대응체계와 2023년 주요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영천시의 정신과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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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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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경면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영천시(시장 최기문) 고경면 발전협의회(회장 손석호)는 지난 17일 고경면 복지회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경면 발전협의회는 각 주요 기관단체장과 위원 등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려 그동안 임기가 만료된 회장직을 비롯한 임원선출 및 구성을 재정비 하고 2022년 회계 결산보고에 이어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서정구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총회가 끝난 후에는 시의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와 인구증가를 기원하는 단체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손석호 회장은 “금번 총회를 계기로 새로 구성되는 임원 및 회원들이 서로 소통을 활발히 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재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재열 고경면장은 “고경면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주신 발전협의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의 중점사업 뿐만 아니라 군부대 영천유치와 인구늘리기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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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화활동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 실시
- 영천시 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상담)는 14일 영양교에서 오수파크골프장에 이르는 강변과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집중 수거활동과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예방 홍보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상담 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서부동 조성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서부동의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더불어 영천시의 역점시책 사업인 인구늘리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조명화 서부동장은 “서부동 내 환경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임해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결하고 살기 좋은 서부동 만들기에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주기적인 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부동 만들기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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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기초소양교육 운영
- 영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양미랑)는 14일 학교 밖 청소년 8명과 함께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권리에 대한 정보와 청소년 권익과 더불어 노동을 하는 데 있어 근로기준법을 알고 근로 권익을 찾을 수 있는 주휴수당 및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적정한 임금을 받을 권리를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교육으로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노동인권교육을 듣고 청소년 노동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특히 알바를 하면서 근로계약을 작성해 본 적은 없었는데 근로계약서의 필요성에 대해 알고 실제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봄으로써 근로자를 보호해 주는 것이 계약서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미랑 센터장은 “이번 노동인권교육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알 권리를 신장시키고 그에 따른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자양분의 원동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영천시에서 지원하고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만 9세~만 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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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서 전달식 개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 등 조선시대 불화 3점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소유자인 용화사 주지 지봉스님에게 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조선시대 불화 3점은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84호), 영천 용화사 석가설법도(제585호), 영천 용화사 신중도(제586호)이다. 경상북도는 “안료 박락과 변색 및 바탕천의 오염이 산재하고는 있지만, 화면 하단의 화기를 통해 제작연도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으며 19세기 사불산화파 내지는 팔공산화파의 전형적인 화풍 및 경상도 지역의 화승 계보를 살피는데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또한, 현존작이 몇 전해지지 않아 희소성 및 학술적 가치가 있으며 당시 불화 도상의 다양성을 짐작함에 있어 의미와 가치가 높다.”라며 유형문화재 지정 사유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최근에 이르러서야 가치를 인정받고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고 있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보는 안목과 지식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우리 영천이 자랑스러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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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봄, 전국 태권도 최강자들 함성으로 가득
- 2023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태권도의 도시 영천에서 2019년 이래 4회째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내 태권도대회 중 하나로, 올해 대회에서는 고등부와 대학부를 포함한 일반부의 겨루기 종목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고등부는 1~3학년 각 학년부별로 남녀 10체급, 일반부는 8체급으로 구분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경기는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7일 오전 11시에는 개회식과 함께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영천을 찾아준 전국의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하며, 이와 함께 머무는 동안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이색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며 좋은 추억도 많이 담아 가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 대회를 비롯해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대한민국독도수호태권도대회 등 대규모 전국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시청 실업팀을 운영해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태권도 진흥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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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봄, 전국 태권도 최강자들 함성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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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력 강화
- 영천시는 지난 22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과적 응급이란 사고,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로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협의체는 영천시보건소,영천경찰서,영천소방서 119재난대응과,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마야병원,동승병원,영천시 복지정책과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영천시의 응급입원 및 행정 입원 등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의 정신응급 대응 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해 개선방안 및 기관 간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울증, 자살률 등 정신건강지표를 공유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대응체계와 2023년 주요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영천시의 정신과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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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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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중년 신규채용 중소기업에 인건비 지원
- 영천시는 2023년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22년도에 이어 올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신중년 신규채용 시 최대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조건은 만 40~64세의 미취업 신중년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최대 10개월간 지원하며 기업당 신청인원은 최대 3명으로 제한된다. 모집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일자리노사과(054-330-6235)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지역노동시장 진입을 장려해 취업률을 제고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고용 지원으로 구인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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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중년 신규채용 중소기업에 인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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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원순환과, 완산동 한마음 인구늘리기 및 군부대 유치 캠페인 추진
- 영천시 자원순환과는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으로 21일 인구 늘리기 및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시간대에 영화교 삼거리에서 자원순환과 및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다양한 문구의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하고 구호를 외치는 등 시민들이 캠페인을 통해 인구늘리기와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의 중요성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영천은 영천시만의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 추진을 통해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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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원순환과, 완산동 한마음 인구늘리기 및 군부대 유치 캠페인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