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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전환, 선산보건소는 주민맞이 한창
구미시는 읍․면 지역의 일선 의료시설인 보건지소와 진료소 중 노후 시설에 대해‘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동 지역 주민의 맞춤형 의료지원을 위한‘건강증진형 보건지소’의 이전․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 노후 보건시설 그린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 단열 및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건축물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선산보건소는 지난 3년 연속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 ․ 도비 16억 원을 확보했으며, 선산보건소, 해평면보건지소, 대방·연악보건진료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도개·장천보건지소, 가산·송백보건진료소 4개소가 선정돼 실시설계를 진행, 상반기에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일부 석면함유 천장재를 철거하는 등 코로나 엔데믹에 맞춰 시민들이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는 보건시설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그린리모델링이 필요한 8개 보건지소, 진료소의 국비 확보를 위해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실무자와 면담을 하는 등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산동읍보건지소,‘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이전‧신축 선산보건소는 보건복지부‘2023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공모에서 산동읍보건지소의‘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신축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1억 원을 확보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24년 건립 예정인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내로 이전해 단순 1차 진료뿐만 아니라 각종 건강증진사업과 보건교육 등 통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확대된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건강 수준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보건 의료시설의 환경개선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비 지원 사업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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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부터 주거까지 지원…청년특별시 조성 착착
구미시는 구미에서 자란 청년이 구미에 정착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취업부터 주거까지 책임지는‘청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매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인구청년과가 새롭게 출범한 시기로 2023년을 청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인구 중심적 관점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구미 재창조를 위한 청년 도약 과제로‘구미시 SE7EN UP 청년정책*’을 제시한 구미시는, 취업부터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청년 사업을 통한 청년 지역 정착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 청년이 주도하는 구미 재창조 청년 도약 정책 – 3대 분야 7개 과제 68개 사업 - (생애 주기 지원) ➊취업(일자리) ➋창업(청년창업) ➌학업(교육, 학업) - (활동인프라 강화) ➍치얼업(문화,여가) ➎빌드업(주거,금융) ➏왓츠업(청년공간, 공동체) - (정책 참여 확대) ➐협업(청년정책참여단 등) 먼저, 구미에서 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에 취업을 보장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적기에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경상북도의「U-City 프로젝트」와 연계해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마이스터고를 지역 대학 및 지역 전략산업과 매칭하고,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운영 중인 1社(사)-1청년 더채용 지원사업을 확대해 고등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및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고, 기업과 대학교가 함께하는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청년 인재 신규 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올해 하나 더 확보해 총 5개의 사업으로 71개 중소기업의 청년 근로자 인건비와 지역 정착 인센티브를 지원해주고 있으며,‘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추진으로 청년을 비롯한 140여명의 취업 취약 계층이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최대 2년 인건비(월160~180만원), 청년인센티브(월10~25만원) *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인건비(월150만원 2회), 정규직 전환 청년(월150만원 2회) 취업 지원과 더불어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청년창업LAB과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전문 특화 교육을 진행하고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고가 장비 활용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청년 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사업화자금부터 멘토까지 지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미를 다채롭게 만들어 줄 청년 CEO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청년창업LAB–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 메이커스페이스–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내 * 청년창업지원사업–구미 거주 (예비) 청년창업가 사업화자금 등 창업 활동 지원 *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 경북 외 지역 거주 청년 구미 정착 창업 기반 지원 또한, 청년들이 저출산 원인의 1순위로 지목하고 있는 주거 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선다. 작년부터 시행 중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2022년 535명('22.12월말)에서 현재 1,200여명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해, 전국에서도 상위권의 실적을 기록(도내 2위, 전국 11위 '23.5월기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특별지원사업 종료 후 주거 지원 공백 방지를 위해 시에서는 내년도에 자체 예산을 편성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소득)중위소득 60%→80%(연령)만19~만34세→만19~만39세(지원기간)12개월→24개월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 대책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있다.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 기반, 결혼 장려를 위한 지원사업도 확대한다.청년근로자사랑채움 사업으로 미혼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다둥e카드 혜택도 확대한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결혼장려금 지원사업도 경북도와 협의 중인 사항으로 청년들이 취업 후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근로자사랑채움사업–(청년)360만원+(구미시)700만원 = 2년 만기 1,060만원+이자 * 구미송정 행복주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대상 공공임대주택(250세대 규모) * 다둥e카드 혜택 확대–구미사랑상품권 연계 충전시 2~5% 추가 적립, 지급․증빙 절차 간소화 달라지는 청년 문화와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지역 카페를 활용해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경상북도 신규 시범사업)과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은 사업 시작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높은 신청률과 참여 청년들의 호응에 힘입어 국비 등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에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 꿈이음 청춘카페-미취업 청년 지역카페 포인트 7만점 지급 및 커뮤니티 공간 활용 지원 * 청년도전 지원사업-청년 사회참여․노동시장 진입 지원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 지급 시는 앞으로도 정부와 경북도의 청년 정책 기조에 민감히 대응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신규사업들을 과감하게 유치하고 자체 사업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100명 규모로 대폭 확대되는 청년정책참여단과 함께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창업펀드 등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의 초기 단계부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학업부터 취업,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기업과 구미가 더불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했으며,“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중요한 순간마다 구미시가 함께 부담을 나누는 든든한 청년 정책 추진으로 구미의 인구 중심을 잡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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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의 중심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이하, DX* 협업지원센터)’로 선정됐다. * DX: 단순한 변혁이 아닌 파격적인 변혁을 의미 금오공대는 주관기관으로 향후 5년간 국비 22억 원, 지자체 대응자금 32억 원 등 총 55억 원을 지원받아 경북 DX 협업지원센터 사업을 총괄한다.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포항공대는 첨단소재, 경북 TP와 영남대는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얼라이언스 운영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최근 지역 주력산업의 생산설비 노후화, 대기업 생산기지 해외이전 등으로 지역 생산성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경북 DX 협업지원센터 지정은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오공대 내 설립 예정인 경북 DX 협업지원센터는 컨소시엄 기관 및 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역산업의 벨류체인을 구성하는 산학연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AI, 빅데이터, Io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산업의 생산성 향상, 제품과 서비스의 지능화, 그리고 새로운 융복합 비즈니스 창출을 촉진하는 산업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금오공대 이종석 IT융합학과 교수는 “전자·IT융합, 첨단소재, 모빌리티 등 3대 산업군을 중심으로 경북 DX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학연 협업 촉진과 디지털 전환 선도과제 발굴, 지역산업 DX 전략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북 DX 협업지원센터가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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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감사관,‘청렴 일등도시 구미’이끈다
구미시는 30일 3층 상황실에서 명예감사관 30명과 함께「명예감사관 청렴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명예감사관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계획 및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청렴문구가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청렴 일등도시 구미”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명예감사관은 지역사회의 신망이 두텁고 지역동향이 밝은 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읍면동 자체감사 참관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위법·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 내부감사의 한계를 보완할 뿐만 아니라, 시 주관 대형 건설공사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살피는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청렴 파수꾼”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의 경쟁력은 공직자의 청렴이 바탕”임을 강조하면서,“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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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이라면 특별한 혜택을 먼저 확인하세요
구미시는 30일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구미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발굴해온 90여 건의 인구정책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부서 간 협력 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핵심시책 뿐만 아니라 시가 최근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관내 전입자에 대한 지원과 구미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 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우선 전입자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23.8월)부터 전입세대 당 일선정품 쌀 10kg 등 구미농산물을 전입기념품으로 지급하고, 전입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는 전입지원금을 전입 후 1년에 걸쳐 20만 원씩 지급한다. 또한, 구미로 전입한 시민이 즉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공공시설 이용료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전입일로부터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12회 가량 펼쳐지는 기획공연에 대해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전입자를 위한 구미승마장 무료 승마체험(2회) 기회를 제공하고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이용료도 1년간 면제한다. 새로 전입하는 시민에 대한 혜택뿐만 아니라 기존 시민에 대한 혜택도 확대한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사계절 인기있는 구미 캠핑장은 5월부터 구미시민에 한해 50% 우선예약 제도를 시행했으며,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미에코랜드 및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50%, 옥성자연휴양림40%, 구미캠핑장 및 신라불교초전지마을 20% 등 시민 할인율을 적용 중이며 올림픽기념관, 금오테니스장, 구포생활체육공원 등 생활체육시설에 대해서는 향후 물가상승에 따른 요금인상 시 구미시민에 대해서 기존 요금을 유지할 방침이다. 그뿐만 아니라 시는 각 시설을 이용할 때 번거로운 증빙서류 구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감면받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간편확인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다. 김장호 시장은“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위해 전 부서의 공동 대응과 연계·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신규사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사업에 대해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 보고 시민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 발굴을 통해 지역 인구 활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전입자와 구미시민에 대한 구미캠핑장 우선 예약 및 기획공연 추가 할인혜택 확대, 공영주차장 구미시민 요금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구미시민으로써의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감소세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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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자녀 가정 지원책 전면 확대
구미시(시장 김장호)는‘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전면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정책을 재검토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특수 시책을 발굴했다. 우선 시민들이 가장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공영 주차장 등 공공시설 이용 혜택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지난 5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공영주차장 이용시 다자녀가정 감면 기준을 19세 미만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주차요금을 50%감면에서 전액 감면으로 확대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장난감도서관(아이누리, 아띠, 초록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구미에코랜드(체험활동비) 평생학습원 강동문화복지회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까지 총 6개소를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다자녀가정에 이용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공공시설로는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예매시(연12회) 관람료 40%할인 혜택을 비롯해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이 이용요금의 60%를 감면, 구미과학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근로자문화센터 신라불교초전지 청소년수련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금오‧구포테니스장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구미캠핑장 낙동강 야외물놀이장 옥성자연휴양림 등 11개소에서는 이용요금의 50% 감면 혜택을 제공중이다. 또한, 다자녀가정에서 전기자동차 구입시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24.상반기)하고 종량제봉투 무상 지급혜택과 구미사랑상품권 충전시 구미 다둥e카드와 연계해 자녀수별 추가 마일리지를 지급할 계획(′24.상반기)이다. 그 밖에도 세자녀 이상 가정에는 기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공용차량 무상공유사업 대상으로 확대하고 수도요금 지원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23.하반기)이다. 특히, 공공부문의 고용과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환경관리원 채용시 다자녀 가산점 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공무원 다자녀 직원에 대한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을 부여하고 승진우대도 보장한다. 시는 해당 제도를 산하기관 등으로 확대해 공공부문이 출산‧양육 친화 직장문화 조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민간부문까지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다양한 출산‧양육 시책 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저출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1년 6월 조례를 개정해 자녀 가정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으며, 각종 지원시책을 통해 약 2만4천여가구*의 다자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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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전환, 선산보건소는 주민맞이 한창
- 구미시는 읍․면 지역의 일선 의료시설인 보건지소와 진료소 중 노후 시설에 대해‘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동 지역 주민의 맞춤형 의료지원을 위한‘건강증진형 보건지소’의 이전․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 노후 보건시설 그린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 단열 및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건축물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선산보건소는 지난 3년 연속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 ․ 도비 16억 원을 확보했으며, 선산보건소, 해평면보건지소, 대방·연악보건진료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도개·장천보건지소, 가산·송백보건진료소 4개소가 선정돼 실시설계를 진행, 상반기에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일부 석면함유 천장재를 철거하는 등 코로나 엔데믹에 맞춰 시민들이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는 보건시설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그린리모델링이 필요한 8개 보건지소, 진료소의 국비 확보를 위해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실무자와 면담을 하는 등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산동읍보건지소,‘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이전‧신축 선산보건소는 보건복지부‘2023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공모에서 산동읍보건지소의‘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신축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1억 원을 확보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24년 건립 예정인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내로 이전해 단순 1차 진료뿐만 아니라 각종 건강증진사업과 보건교육 등 통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확대된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건강 수준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보건 의료시설의 환경개선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비 지원 사업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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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전환, 선산보건소는 주민맞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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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더 이상 일어나지 말아야!
- 구미시는 9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전국 교통장애인 회원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해「2023년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교통장애인권리선언문 낭독, 교통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이 이어졌고, 2부는 코미디언 심형래의 사회로 평양아리랑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과 태도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며“시에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21년 교통장애인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6월 10일‘교통장애인의 날’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가 높아지는 시점인‘6월’과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10대 중과실을 지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자는 의미인‘10일’로 제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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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더 이상 일어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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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구미경찰서, 틈새없는 공조로 복지위기 해결
- 구미시는 지난 5월 16일 구미경찰서와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오갈데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무의탁 중증질환자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의료지원을 하는 등 신속하고 모범적으로 보호조치를 실시했다. 경찰은 수배중인 해외체류자 A씨를 입국과정에서 체포했으나, 혐의 정도가 낮고 중증 질환으로 유치장 구금이 어려워 석방을 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러나 해외체류 중 뇌경색 발병으로 말도 못하고 혼자 거동도 힘든 상황에 돌봐 줄 연고자가 전혀 없고 석방 시 위기상황에 놓일 우려가 있어 특별보호 조치가 필요했다. 협조요청을 받은 시에서는 현장을 방문해 가족관계 및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보호자가 없어 입원을 거부하는 병원을 몇군데 찾아다니며 수차례 협조 요청한 끝에 겨우 강동병원의 협조로 입원조치 할 수 있었다. 공적지원으로 긴급생계ㆍ의료비를 즉시 지원했으며 기초생활수급 자격심사를 진행중이다.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적극적인 협력과 추진에 대한 감사로 복지정책과 담당자 2명 이춘우(복지6, 희망복지지원팀) 김명훈(복지8, 복지자원팀)에게 지난 2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례처럼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시설, 단체 등과 협조체계 유지 및 협력방안을 모색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구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시에서는 위기상황 발생이 우려되는 특정대상* 300여명을 집중 발굴하는‘기획발굴’을 추진해 선제적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있으며, 4월부터는 구미우체국과 협약으로 「복지등기우편 서비스사업」을 매월(100가구) 추진하고 있다. * 특정대상 : 미취학자녀를 둔 한부모, 금융연체자, 공적급여 중지자 등 또한, AI 기반으로 스피커(300명)ㆍ반려로봇효돌이(100명)ㆍ스마트플러그(100명) 등 취약계층 1인가구 고독사 예방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ㆍ지원ㆍ돌봄으로써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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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구미경찰서, 틈새없는 공조로 복지위기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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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부터 주거까지 지원…청년특별시 조성 착착
- 구미시는 구미에서 자란 청년이 구미에 정착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취업부터 주거까지 책임지는‘청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매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인구청년과가 새롭게 출범한 시기로 2023년을 청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인구 중심적 관점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구미 재창조를 위한 청년 도약 과제로‘구미시 SE7EN UP 청년정책*’을 제시한 구미시는, 취업부터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청년 사업을 통한 청년 지역 정착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 청년이 주도하는 구미 재창조 청년 도약 정책 – 3대 분야 7개 과제 68개 사업 - (생애 주기 지원) ➊취업(일자리) ➋창업(청년창업) ➌학업(교육, 학업) - (활동인프라 강화) ➍치얼업(문화,여가) ➎빌드업(주거,금융) ➏왓츠업(청년공간, 공동체) - (정책 참여 확대) ➐협업(청년정책참여단 등) 먼저, 구미에서 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에 취업을 보장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적기에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경상북도의「U-City 프로젝트」와 연계해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마이스터고를 지역 대학 및 지역 전략산업과 매칭하고,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운영 중인 1社(사)-1청년 더채용 지원사업을 확대해 고등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및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고, 기업과 대학교가 함께하는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청년 인재 신규 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올해 하나 더 확보해 총 5개의 사업으로 71개 중소기업의 청년 근로자 인건비와 지역 정착 인센티브를 지원해주고 있으며,‘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추진으로 청년을 비롯한 140여명의 취업 취약 계층이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최대 2년 인건비(월160~180만원), 청년인센티브(월10~25만원) *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인건비(월150만원 2회), 정규직 전환 청년(월150만원 2회) 취업 지원과 더불어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청년창업LAB과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전문 특화 교육을 진행하고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고가 장비 활용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청년 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사업화자금부터 멘토까지 지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미를 다채롭게 만들어 줄 청년 CEO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청년창업LAB–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 메이커스페이스–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내 * 청년창업지원사업–구미 거주 (예비) 청년창업가 사업화자금 등 창업 활동 지원 *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 경북 외 지역 거주 청년 구미 정착 창업 기반 지원 또한, 청년들이 저출산 원인의 1순위로 지목하고 있는 주거 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선다. 작년부터 시행 중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2022년 535명('22.12월말)에서 현재 1,200여명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해, 전국에서도 상위권의 실적을 기록(도내 2위, 전국 11위 '23.5월기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특별지원사업 종료 후 주거 지원 공백 방지를 위해 시에서는 내년도에 자체 예산을 편성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소득)중위소득 60%→80%(연령)만19~만34세→만19~만39세(지원기간)12개월→24개월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 대책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있다.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 기반, 결혼 장려를 위한 지원사업도 확대한다.청년근로자사랑채움 사업으로 미혼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다둥e카드 혜택도 확대한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결혼장려금 지원사업도 경북도와 협의 중인 사항으로 청년들이 취업 후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근로자사랑채움사업–(청년)360만원+(구미시)700만원 = 2년 만기 1,060만원+이자 * 구미송정 행복주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대상 공공임대주택(250세대 규모) * 다둥e카드 혜택 확대–구미사랑상품권 연계 충전시 2~5% 추가 적립, 지급․증빙 절차 간소화 달라지는 청년 문화와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지역 카페를 활용해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경상북도 신규 시범사업)과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은 사업 시작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높은 신청률과 참여 청년들의 호응에 힘입어 국비 등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에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 꿈이음 청춘카페-미취업 청년 지역카페 포인트 7만점 지급 및 커뮤니티 공간 활용 지원 * 청년도전 지원사업-청년 사회참여․노동시장 진입 지원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 지급 시는 앞으로도 정부와 경북도의 청년 정책 기조에 민감히 대응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신규사업들을 과감하게 유치하고 자체 사업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100명 규모로 대폭 확대되는 청년정책참여단과 함께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창업펀드 등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의 초기 단계부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학업부터 취업,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기업과 구미가 더불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했으며,“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중요한 순간마다 구미시가 함께 부담을 나누는 든든한 청년 정책 추진으로 구미의 인구 중심을 잡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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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의 인건비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시킨다
- 구미시는 저출산‧고령화 가속으로 증가하는 신중년층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관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시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1인당 70만원, 소상공인은 50만원으로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중소기업 25명, 소상공인 23명으로 총 48명이며 중소기업은 사업장별 최대 3인, 소상공인은 최대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근로자와 상호 매칭 후 구미고용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요건, 신청서류 등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팀(☎054-461-55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그동안 청년 및 노년층 대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신중년층에 생계안정과 고용창출에 도움을 주고,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구인난을 일부 해소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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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의 인건비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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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의 중심된다!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이하, DX* 협업지원센터)’로 선정됐다. * DX: 단순한 변혁이 아닌 파격적인 변혁을 의미 금오공대는 주관기관으로 향후 5년간 국비 22억 원, 지자체 대응자금 32억 원 등 총 55억 원을 지원받아 경북 DX 협업지원센터 사업을 총괄한다.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포항공대는 첨단소재, 경북 TP와 영남대는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얼라이언스 운영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최근 지역 주력산업의 생산설비 노후화, 대기업 생산기지 해외이전 등으로 지역 생산성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경북 DX 협업지원센터 지정은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오공대 내 설립 예정인 경북 DX 협업지원센터는 컨소시엄 기관 및 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역산업의 벨류체인을 구성하는 산학연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AI, 빅데이터, Io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산업의 생산성 향상, 제품과 서비스의 지능화, 그리고 새로운 융복합 비즈니스 창출을 촉진하는 산업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금오공대 이종석 IT융합학과 교수는 “전자·IT융합, 첨단소재, 모빌리티 등 3대 산업군을 중심으로 경북 DX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학연 협업 촉진과 디지털 전환 선도과제 발굴, 지역산업 DX 전략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북 DX 협업지원센터가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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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의 중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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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전환, 선산보건소는 주민맞이 한창
- 구미시는 읍․면 지역의 일선 의료시설인 보건지소와 진료소 중 노후 시설에 대해‘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동 지역 주민의 맞춤형 의료지원을 위한‘건강증진형 보건지소’의 이전․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 노후 보건시설 그린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 단열 및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건축물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선산보건소는 지난 3년 연속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 ․ 도비 16억 원을 확보했으며, 선산보건소, 해평면보건지소, 대방·연악보건진료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도개·장천보건지소, 가산·송백보건진료소 4개소가 선정돼 실시설계를 진행, 상반기에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일부 석면함유 천장재를 철거하는 등 코로나 엔데믹에 맞춰 시민들이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는 보건시설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그린리모델링이 필요한 8개 보건지소, 진료소의 국비 확보를 위해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실무자와 면담을 하는 등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산동읍보건지소,‘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이전‧신축 선산보건소는 보건복지부‘2023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공모에서 산동읍보건지소의‘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신축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1억 원을 확보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24년 건립 예정인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내로 이전해 단순 1차 진료뿐만 아니라 각종 건강증진사업과 보건교육 등 통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확대된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건강 수준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보건 의료시설의 환경개선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비 지원 사업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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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더 이상 일어나지 말아야!
- 구미시는 9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전국 교통장애인 회원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해「2023년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교통장애인권리선언문 낭독, 교통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이 이어졌고, 2부는 코미디언 심형래의 사회로 평양아리랑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과 태도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며“시에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21년 교통장애인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6월 10일‘교통장애인의 날’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가 높아지는 시점인‘6월’과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10대 중과실을 지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자는 의미인‘10일’로 제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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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더 이상 일어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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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구미경찰서, 틈새없는 공조로 복지위기 해결
- 구미시는 지난 5월 16일 구미경찰서와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오갈데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무의탁 중증질환자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의료지원을 하는 등 신속하고 모범적으로 보호조치를 실시했다. 경찰은 수배중인 해외체류자 A씨를 입국과정에서 체포했으나, 혐의 정도가 낮고 중증 질환으로 유치장 구금이 어려워 석방을 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러나 해외체류 중 뇌경색 발병으로 말도 못하고 혼자 거동도 힘든 상황에 돌봐 줄 연고자가 전혀 없고 석방 시 위기상황에 놓일 우려가 있어 특별보호 조치가 필요했다. 협조요청을 받은 시에서는 현장을 방문해 가족관계 및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보호자가 없어 입원을 거부하는 병원을 몇군데 찾아다니며 수차례 협조 요청한 끝에 겨우 강동병원의 협조로 입원조치 할 수 있었다. 공적지원으로 긴급생계ㆍ의료비를 즉시 지원했으며 기초생활수급 자격심사를 진행중이다.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적극적인 협력과 추진에 대한 감사로 복지정책과 담당자 2명 이춘우(복지6, 희망복지지원팀) 김명훈(복지8, 복지자원팀)에게 지난 2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례처럼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시설, 단체 등과 협조체계 유지 및 협력방안을 모색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구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시에서는 위기상황 발생이 우려되는 특정대상* 300여명을 집중 발굴하는‘기획발굴’을 추진해 선제적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있으며, 4월부터는 구미우체국과 협약으로 「복지등기우편 서비스사업」을 매월(100가구) 추진하고 있다. * 특정대상 : 미취학자녀를 둔 한부모, 금융연체자, 공적급여 중지자 등 또한, AI 기반으로 스피커(300명)ㆍ반려로봇효돌이(100명)ㆍ스마트플러그(100명) 등 취약계층 1인가구 고독사 예방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ㆍ지원ㆍ돌봄으로써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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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구미경찰서, 틈새없는 공조로 복지위기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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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부터 주거까지 지원…청년특별시 조성 착착
- 구미시는 구미에서 자란 청년이 구미에 정착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취업부터 주거까지 책임지는‘청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매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인구청년과가 새롭게 출범한 시기로 2023년을 청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인구 중심적 관점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구미 재창조를 위한 청년 도약 과제로‘구미시 SE7EN UP 청년정책*’을 제시한 구미시는, 취업부터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청년 사업을 통한 청년 지역 정착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 청년이 주도하는 구미 재창조 청년 도약 정책 – 3대 분야 7개 과제 68개 사업 - (생애 주기 지원) ➊취업(일자리) ➋창업(청년창업) ➌학업(교육, 학업) - (활동인프라 강화) ➍치얼업(문화,여가) ➎빌드업(주거,금융) ➏왓츠업(청년공간, 공동체) - (정책 참여 확대) ➐협업(청년정책참여단 등) 먼저, 구미에서 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에 취업을 보장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적기에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경상북도의「U-City 프로젝트」와 연계해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마이스터고를 지역 대학 및 지역 전략산업과 매칭하고,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운영 중인 1社(사)-1청년 더채용 지원사업을 확대해 고등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및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고, 기업과 대학교가 함께하는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청년 인재 신규 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올해 하나 더 확보해 총 5개의 사업으로 71개 중소기업의 청년 근로자 인건비와 지역 정착 인센티브를 지원해주고 있으며,‘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추진으로 청년을 비롯한 140여명의 취업 취약 계층이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최대 2년 인건비(월160~180만원), 청년인센티브(월10~25만원) *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인건비(월150만원 2회), 정규직 전환 청년(월150만원 2회) 취업 지원과 더불어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청년창업LAB과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전문 특화 교육을 진행하고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고가 장비 활용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청년 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사업화자금부터 멘토까지 지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미를 다채롭게 만들어 줄 청년 CEO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청년창업LAB–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 메이커스페이스–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내 * 청년창업지원사업–구미 거주 (예비) 청년창업가 사업화자금 등 창업 활동 지원 *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 경북 외 지역 거주 청년 구미 정착 창업 기반 지원 또한, 청년들이 저출산 원인의 1순위로 지목하고 있는 주거 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선다. 작년부터 시행 중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2022년 535명('22.12월말)에서 현재 1,200여명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해, 전국에서도 상위권의 실적을 기록(도내 2위, 전국 11위 '23.5월기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특별지원사업 종료 후 주거 지원 공백 방지를 위해 시에서는 내년도에 자체 예산을 편성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소득)중위소득 60%→80%(연령)만19~만34세→만19~만39세(지원기간)12개월→24개월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 대책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있다.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 기반, 결혼 장려를 위한 지원사업도 확대한다.청년근로자사랑채움 사업으로 미혼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다둥e카드 혜택도 확대한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결혼장려금 지원사업도 경북도와 협의 중인 사항으로 청년들이 취업 후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근로자사랑채움사업–(청년)360만원+(구미시)700만원 = 2년 만기 1,060만원+이자 * 구미송정 행복주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대상 공공임대주택(250세대 규모) * 다둥e카드 혜택 확대–구미사랑상품권 연계 충전시 2~5% 추가 적립, 지급․증빙 절차 간소화 달라지는 청년 문화와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지역 카페를 활용해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경상북도 신규 시범사업)과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은 사업 시작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높은 신청률과 참여 청년들의 호응에 힘입어 국비 등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에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 꿈이음 청춘카페-미취업 청년 지역카페 포인트 7만점 지급 및 커뮤니티 공간 활용 지원 * 청년도전 지원사업-청년 사회참여․노동시장 진입 지원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 지급 시는 앞으로도 정부와 경북도의 청년 정책 기조에 민감히 대응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신규사업들을 과감하게 유치하고 자체 사업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100명 규모로 대폭 확대되는 청년정책참여단과 함께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창업펀드 등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의 초기 단계부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학업부터 취업,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기업과 구미가 더불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했으며,“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중요한 순간마다 구미시가 함께 부담을 나누는 든든한 청년 정책 추진으로 구미의 인구 중심을 잡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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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의 인건비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시킨다
- 구미시는 저출산‧고령화 가속으로 증가하는 신중년층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관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시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1인당 70만원, 소상공인은 50만원으로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중소기업 25명, 소상공인 23명으로 총 48명이며 중소기업은 사업장별 최대 3인, 소상공인은 최대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근로자와 상호 매칭 후 구미고용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요건, 신청서류 등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팀(☎054-461-55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그동안 청년 및 노년층 대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신중년층에 생계안정과 고용창출에 도움을 주고,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구인난을 일부 해소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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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의 인건비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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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의 중심된다!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이하, DX* 협업지원센터)’로 선정됐다. * DX: 단순한 변혁이 아닌 파격적인 변혁을 의미 금오공대는 주관기관으로 향후 5년간 국비 22억 원, 지자체 대응자금 32억 원 등 총 55억 원을 지원받아 경북 DX 협업지원센터 사업을 총괄한다.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포항공대는 첨단소재, 경북 TP와 영남대는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얼라이언스 운영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최근 지역 주력산업의 생산설비 노후화, 대기업 생산기지 해외이전 등으로 지역 생산성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경북 DX 협업지원센터 지정은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오공대 내 설립 예정인 경북 DX 협업지원센터는 컨소시엄 기관 및 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역산업의 벨류체인을 구성하는 산학연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AI, 빅데이터, Io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산업의 생산성 향상, 제품과 서비스의 지능화, 그리고 새로운 융복합 비즈니스 창출을 촉진하는 산업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금오공대 이종석 IT융합학과 교수는 “전자·IT융합, 첨단소재, 모빌리티 등 3대 산업군을 중심으로 경북 DX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학연 협업 촉진과 디지털 전환 선도과제 발굴, 지역산업 DX 전략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북 DX 협업지원센터가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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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구미시는 2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에코랜드에서‘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주제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자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7개 환경·사회단체 회원들과 시민, 어린이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덕지에서는 환경·사회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과 플로깅을, 에코랜드 다목적광장에서는 재활용 화분을 활용한 식물 심기, 가족명패, 양말목을 활용한 키링, 친환경 비누 만들기 및 EM흙공 제작 시연 등 어린이집·유치원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친환경경영을 선도하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친환경 홍보(AWS) 뿐만 아니라 에코백, 부채만들기 등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함께 운영해 행사장을 더 풍성하게 했다. 또한 기업체 환경담당자, 제로웨이스트샵 초록별상점, 구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 실천 사례, 제로웨이스트 실천 홍보, No플라스틱 캠페인 등이 이루어졌으며, 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올바른 분리 배출 실천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가지고 온 우유팩을 재생 휴지로,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교환해주고, 올바른 분리 배출 홍보를 위해 알루미늄 캔을 밟아서 배출할 수 있도록 캔크러시 체험존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올바른 분리 배출을 독려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시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은 우리의 의무이자 약속이므로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노력하고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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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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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회 방문으로 각종 검사 다 확인 가능해
- 선산보건소는 6월 1일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맞춤형 원스톱 보건서비스'를 운영한다. 맞춤형 원스톱 보건서비스는 보건소에 재방문할 업무를 1회 방문으로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검사·접종·상담)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질환 조기발견 및 사전 예방 교육을 통한 건강실천율 향상을 위함이다. 구미시민은 누구나 선산보건소에 방문해 보건증, 체성분 측정, 혈압 및 혈당 측정, 금연상담, 예방접종,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치매검사,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신청 등 희망여부(대상자)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 혈당 측정 : 990원, 대상포진 접종 : 65세 이상/기초수급자, 폐렴구균 접종 : 65세이상/1회, 독감 접종 : 동절기/대상자에 한함, 치매검사 : 60세 이상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민원인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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