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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4년도 국비 예산 정책 협의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도 국비 예산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영주시 국소장 및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 등 총괄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과 협의 순으로진행됐다. 영주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소백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댐 준공 등 현안사업을 공유하고영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가흥공원 전망대설치사업 안향 선생 성지원 조성사업 영주 무섬마을 종합정비계획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사업 가축분 펠릿가공 축분자원화 풍기정수장 개량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국회 차원의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활력 넘치는 경제·관광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영주시의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영주 발전을앞당길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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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영주시는 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중대재해 예방 태세를 확립하고자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 담당 팀장과 팀원,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의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이사의 △2023 영주시 안전보건 관리체계 △법령상 안전보건 관리 의무 이행사항 등 중대재해 예방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종사자의 쾌적한 작업환경과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생명권을 확보하고자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2023 영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자율적 위험관리 방안을 마련했고, 지속적인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수행 능력을 키우는 등 중대재해 예방의 탄탄한 기틀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 중대재해예방팀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부서 관리감독자는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이행현황 복기, 미비점 보완, 향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며 안전보건관리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는 ‘면밀한 조사, 즉시 개선, 종사자와의 공유’라는 3가지의 키워드를 걸고 종사자와 함께 대대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중대재해의 원천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현장 종사자와 열린 소통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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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만난 영주 ‘풍기 인견’…서울에서도 ‘인기’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천연 냉감 소재로 만들어진 영주 풍기인견이 이른 무더위를 만나 본격적인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영주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3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 첫날인 2일 오후 7시 30분 패션쇼를 겸한 개막식에서는 편안한 라운지웨어부터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인견으로 개발·제작된 다양한 의상들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판매 부스에서는 고가의 인견 제품인 의류, 침구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인견을 구매하러 온 시민들로 이틀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또, 전시·체험부스와 인견포토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풍기인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여름에 특히 각광받는 풍기인견 제품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인견으로 만든 의류나 이불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풍기인견의 장점을 홍보했다. 한편,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식물성 자연섬유로 영주지역 대표 특산품이다. 가볍고 시원하며 착용 시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상쾌한 촉감으로 피부에도 좋아 ‘냉장고 섬유’라고 불리며 무더운 여름 최고의 소재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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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 현장에 맞춤형 영농파트너 매칭
영주시는 1일 25명의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가 입국 설명회를 마치고 지역의 담배 전업농가와 함께 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는 지난 4월 5일 필리핀 팡가시난주 로살레스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입국에는 로살레스시 담당공무원 로엘 C. 사바도 고용담당관 외 1명도 근로자와 함께 입국해 5박 6일 일정으로 시에 머물면서 기존 배치된 근로자들의 근로상황을 확인하고 하반기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주요 품목별 고용농가 간담회 등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영주시에는 69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83명이 투입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3개 도시 계절근로자 124명이 39농가에, 결혼이민자 이주여성의 본국 가족 59명이 30농가에 배치돼 고용농가와 함께 다양한 영농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용농가와 소통의 역할을 위해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언어소통도우미를 지정 배치했으며,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 지속적인 상시 모니터링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시는 농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영농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2024년을 목표로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 운영을 지역농협과 함께 준비 중이다. 센터 운영이 현실화 되면 단기간 일손이 필요하고 숙소 제공이 어려운 소농에는 인력을 지원할 수 없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해외 지자체와의 교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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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승인 임박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국토교통부 지정·승인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영주시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25일 개최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사업의 공공성과 토지수용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의 마지막 관문 중 하나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관련기관(중앙, 道·市, 유관기관) 협의를 잇달아 완료했다.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농림부 농지전용 협의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각각 끝마쳤다. 이번 공익성 심의까지 통과함으로써 사실상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였으며, 국토부 산업단지계획 심의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산업단지계획 심의는 30인 이내의 위원들이 도시계획, 교통, 에너지, 경관 등 전 분야에 걸쳐 한꺼번에 심의하는 절차로서 오는 6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국가산업단지가 6~7월에 지정 승인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보상계획 공고, 토지 및 지장물 조서 작성, 감정평가 등 본격적인 보상을 위한 절차이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본격적인 조성공사는 2024년 착공,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금까지 국가산단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주시민 모두 하나가 되어 일궈낸 성과로써, 10만 영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국가산업단지 지정·승인이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다.”며, “마지막까지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18년 영주시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총사업비 2900여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권선리 일대 118만㎡(약 36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직‧간접고용 4700여 명 등 1만300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와 지역 내 연간 76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일으켜 인구소멸도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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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수박물관, 특별기획전 ‘선비, 꿈과 이상을 걸다. 현판懸板’ 개최
경북 영주시는 3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소수박물관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비, 꿈과 이상을 걸다. 현판懸板’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수서원과 영주지역의 옛 건물에 걸렸던 편액扁額, 명언이나 각종 기록을 담은 기판記板, 시를 담은 시판詩板 등 50여 점이 소개된다. 대표 전시 현판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소수서원 현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봉서루 현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인 만간암에 걸려 있던 만간암과 정안와 현판, 조선시대 명필가 고산 황기로가 쓴 전계초당 현판 등이다. 이번 전시는 프롤로그와 3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는 현판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1부에서는 ‘배우고 새기다’라는 주제로 소수서원, 의산서원 등 서원에 걸렸던 현판이 소개된다. 또, 2부는 사당과 재실에 걸렸던 현판들을 전시해 ‘추모, 기리다’의 의미를 새긴다. 3부에서는 ‘머물며 수양하다’를 주제로 지역의 고택과 정자에 걸렸던 현판에 담긴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소수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이 현판 속에 담겨 있는 조상들의 꿈과 이상은 어떤 것이었을까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유추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현판은 대부분 한문이어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다양한 모양과 글씨를 감상하다 보면 글귀의 오묘한 뜻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개막식은 6월 8일 오후 2시 소수박물관 별관 앞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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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교통약자 보행 안전 확보에 ‘온 힘’
- 영주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점검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보행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먼저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52개소에 대한 점검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영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학교 주변 일부 구간 일방통행 지정, 안전펜스 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등 영일초등학교에 맞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등을 검토했다. 또한, 시는 초고령화 진입에 발맞춰 늘어나는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개선 및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가흥2동 노인회 2개소만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노인복지시설 등을 설립·운영하는 사람이 노인복지시설 주변 도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 요청 시 고령 보행자 안전 확산을 위해 영주경찰서와 협의해 일정 구간 보호구역 지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점검과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대폭 감소했다”며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노인보호구역을 현장 점검하고 안전 시설물 설치 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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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교통약자 보행 안전 확보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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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4년도 국비 예산 정책 협의
-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도 국비 예산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영주시 국소장 및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 등 총괄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과 협의 순으로진행됐다. 영주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소백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댐 준공 등 현안사업을 공유하고영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가흥공원 전망대설치사업 안향 선생 성지원 조성사업 영주 무섬마을 종합정비계획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사업 가축분 펠릿가공 축분자원화 풍기정수장 개량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국회 차원의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활력 넘치는 경제·관광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영주시의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영주 발전을앞당길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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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4년도 국비 예산 정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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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 영주시는 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중대재해 예방 태세를 확립하고자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 담당 팀장과 팀원,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의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이사의 △2023 영주시 안전보건 관리체계 △법령상 안전보건 관리 의무 이행사항 등 중대재해 예방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종사자의 쾌적한 작업환경과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생명권을 확보하고자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2023 영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자율적 위험관리 방안을 마련했고, 지속적인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수행 능력을 키우는 등 중대재해 예방의 탄탄한 기틀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 중대재해예방팀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부서 관리감독자는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이행현황 복기, 미비점 보완, 향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며 안전보건관리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는 ‘면밀한 조사, 즉시 개선, 종사자와의 공유’라는 3가지의 키워드를 걸고 종사자와 함께 대대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중대재해의 원천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현장 종사자와 열린 소통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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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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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0회 소백예술제 개최…‘지역문화예술 대잔치’
-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제30회 소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회장 하창호, 이하 영주예총)에서 주관하는 소백예술제는 올해로 서른 해를 맞이하는 영주시 대표 예술제다. 문화예술회관 까치홀과 철쭉갤러리,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주예총 소속 8개 협회(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가 참여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9일 오후 5시 30분 서천둔치에서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7시 시민회관에서 본격적인 개막식과 축하공연 및 무용페스티벌(영주무용협회)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회관 공연장에서는 행복콘서트(영주연예예술인협회/11일 오후 7시), 연극공연 ‘이웃집 쌀통’(영주연극협회/17일 오후 5시), 국악공연 풍류 ‘흥’(영주국악협회/23일 오후 7시 30분), 애창곡의밤(영주음악협회/24일 오후 7시 30분)이 차례대로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일정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시화전’(영주문인협회/9일~24일)이 서천둔치에서,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회원전(12일~15일)과 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 회원전(12일~15일)이 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각각 펼쳐진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서른’을 맞은 소백예술제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예술인들과 시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마당놀이, 예술작품의 전시회를 통해 즐거움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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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0회 소백예술제 개최…‘지역문화예술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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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만난 영주 ‘풍기 인견’…서울에서도 ‘인기’
-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천연 냉감 소재로 만들어진 영주 풍기인견이 이른 무더위를 만나 본격적인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영주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3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 첫날인 2일 오후 7시 30분 패션쇼를 겸한 개막식에서는 편안한 라운지웨어부터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인견으로 개발·제작된 다양한 의상들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판매 부스에서는 고가의 인견 제품인 의류, 침구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인견을 구매하러 온 시민들로 이틀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또, 전시·체험부스와 인견포토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풍기인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여름에 특히 각광받는 풍기인견 제품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인견으로 만든 의류나 이불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풍기인견의 장점을 홍보했다. 한편,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식물성 자연섬유로 영주지역 대표 특산품이다. 가볍고 시원하며 착용 시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상쾌한 촉감으로 피부에도 좋아 ‘냉장고 섬유’라고 불리며 무더운 여름 최고의 소재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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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만난 영주 ‘풍기 인견’…서울에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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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으로 서비스 일시 중단
- 경북 영주사랑상품권 서비스가 6월 12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라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된다. 이에 중단 기간에는 지류식 상품권 판매·환전, 모바일 상품권 구매·환불·결제·결제취소, 카드형 상품권 신규발급·결제·결제취소 등 모든 발행 형태의 영주사랑 상품권의 전반적인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서비스 중단 기간 중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이용 시, 일반체크카드로 결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지류식 상품권 구매는 9일까지 가능하고, 가맹점주들의 환전은 8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주요 개편 내용은 속도 개선(상품권 충전 및 결제 기능),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앱 내 서비스 전환), 광역 단위 앱 서비스 제공(도 단위 앱 및 지자체 간 통합 상품권 활용 가능), 다양한 상품권 활용을 위한 지역 서비스 도입(도서, 축제 등 특정 상품권 추가) 등을 위한 시스템 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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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으로 서비스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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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동시와 경계지역 ‘먹는 물 품앗이’
- 경북 영주시와 안동시가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서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물 공급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상호 수돗물 공급을 약속했다. 두 도시는 22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박남서 영주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공급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계곡수나 지하수 등을 사용하고 있어 물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지곡리·강동리와 안동시 북후면 석탑리·월전리에 상호 지방상수도가 공급된다. 협약에 따라 영주시 평은면 오운1·2리, 지곡1·2리, 강동리 주민 636명(374세대)은 안동시 지방상수도(300㎥/일)를 공급받게 되고, 안동시 북후면 석탑리와 월전리 주민 150여명은 영주시 지방상수도(50㎥/일)를 공급받게 된다. 영주시 평은면 오운1·2리, 지곡1·2리, 강동리 지역 상수도 공급은 현재 추진중인 급수구역 확충사업이 완료되면 상호 공급이 가능한 시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관내 상호공급 관련 사업으로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송배수관로 L=10.9km, 배수지 설치 2개소를 설치 중이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착수되어 현재 90%의 공정률로 올 하반기 내 사업이 완료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선 수돗물 나눔으로 가뭄 같은 기후 위기 상황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지역 간 물 분쟁이 본격화되는 시대에 이웃 지자체 간 상생 협력모델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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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동시와 경계지역 ‘먹는 물 품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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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지난해 개장한 관내 놀이터 견학
-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일 지난해 개장한 관내 놀이터 3개소(아이!신나 강바람 놀이터, 아이!신나 실내놀이터, 신기한 나라의 놀이터)를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아동참여위원들이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성된 놀이터 현장을 직접 보며 경북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영주의 아동참여위원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놀이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놀이터 3개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문을 열었다. 시는 기존의 획일적인 놀이터에서 벗어나 실수요자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9월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씨를 놀이터 총괄 기획가로 위촉하고 어린이놀이터 디자이너 캠프를 개최하는 등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놀이터 조성에 집중했다. 올해 놀이터에서는 ‘몸으로 예술 놀이’, ‘온 가족 함께 PLAY DAY’, ‘3대 가족 걷기 대회 및 세로토닌 예술단 연희마당 공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 등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제4기 아동참여위원들이 본인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음을 몸소 체험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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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지난해 개장한 관내 놀이터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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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 열려
- 영주시에서는 20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연등축제가 열렸다. 영주시4.8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신도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각등 만들기 체험 및 공양부스가 운영됐다. 행사는 1부 봉축법요식을 시작으로 2부 제등(연등)행렬 3부 점등식 및 등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진행된 제등행렬에는 각 사찰 신도들이 영주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구성오거리, 꽃동산로터리, 가흥교, 마애여래삼존상 앞까지 긴 줄을 이으며 따라 행진했다. 어둠이 내리고 색색의 연등이 운치를 더하며 신도와 시민들이 행렬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이때 행렬참가자도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도 두 손을 모아 서로 합장했다. 봉축위원장 지성 스님은 “이번 연등축제를 통해 부처님의 진리가 널리 퍼져 시민 모두가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에게까지 그 사랑이 닿아 안락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가 종교를 뛰어넘는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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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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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 ‘한우나눔행사’
- 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윤한세)와 사)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18일 영주시 관내 요양시설에 방문해 한우곰탕 파우치 750개(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윤한세 영주시지부장, 이상근 영주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한우곰탕은 영주시 관내 노인요양시설(문수효마을, 영주실버마을)에 계신 어르신 750명에게 제공된다. 윤한세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원에 건강과 행복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탁했다”며, “이번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영주시를 만드는데 한우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는 정기적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년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초, 중, 고 7개소에 13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전달했으며, 올해도 별도로 관내 초, 중, 고에 한우(불고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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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릴스 영상·사진 공모전’ 개최…총 상금 600만원
- 경북 영주시는 총 상금 600만원 규모의 ‘2023영주 릴스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주를 소재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향후 홍보에 널리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6월 19일까지 릴스 영상·사진 2분야 나눠 진행되며 개인(팀)당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 2편 이내 출품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영주 특색과 매력을 표현하는 자유주제(△관광 △명소 △축제 △추억 △맛집 △일상 △체험 등)로, 릴스 영상은 15 ~ 60초 분량의 해상도 FHD(1080×1920Pixel) 이상, 사진은 길이가 짧은 쪽이 3000Pixel 이상으로 촬영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제출서류 및 결격 사유를 심사하는 1차 내부 심사 진행 후, 주제 적합성·완성도·창의성·대중성·활용성을 기준으로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6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총 12편(릴스 영상 6편·사진 6편)으로 릴스 영상 분야는 최우수상 1편 150만원, 우수상 2편 각 80만원, 장려상 3편 각 30만원, 사진 분야는 최우수상 1편 70만원, 우수상 2편 각 35만원, 장려상 3편 각 20만원의 상금과 영주시장 상장을 7월 중 시상한다. 수상작은 영주시 관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 파일과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yangh20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 관련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s://www.yeo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홍보전산실 홍보기획팀(☎054-639-6204)으로 하면 된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다양한 시각으로 영주의 매력을 담아낼 이번 공모전에 감각적이고 신선한 콘셉트 영상들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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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릴스 영상·사진 공모전’ 개최…총 상금 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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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쇼핑관광 활성화’ 공모 선정…국비 5억원 확보
- 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쇼핑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는 관광객이 쇼핑 매력을 느낄만한 한우, 인삼, 인견 등 지역 특산품이 다양하고 전통시장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쇼핑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아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쇼핑은 관광활동의 주요 동기이자 주요 참여 활동으로 관광 만족도 제고 및 내수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는 쇼핑관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관광객 쇼핑편의 서비스 구축,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쇼핑관광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주요 사업계획으로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쇼핑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마케팅 및 브랜드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친 뒤 영주시 방문 관광객별 특성을 분석해 지역 특색을 살린 쇼핑 연계 홍보 콘텐츠 제작, 여행사 연계 쇼핑관광 상품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홍보 또한 진행할 예정이며 외래 관광객 방문이 기대되는 상권가에 사후면세점을 지정해 관광 매력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쇼핑편의 서비스가 개선되면 관광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영주 관광이 한 단계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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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쇼핑관광 활성화’ 공모 선정…국비 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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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 나서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26일까지 중앙분리대, 주요 교통섬, 도로변 조경지, 도시공원 등 163개소, 약 37만㎡에 대해 예취 작업 등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올해 첫 번째 가로환경 정비로 시는 추석 전까지 총 3번의 조경지 등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가로환경 정비작업은 조경지, 공원 등의 녹지대 예취뿐만 아니라 가로수 보호판 잡초 제거도 병행한다. 일부 구간은 가로수 보호판 아래 방초매트를 설치해 잡초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였으며, 설치구간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방초매트 설치가 어려운 구간은 예취 후 친환경 잡초제거제를 활용해 잡초를 제거한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안전한 예취작업을 통해 조경지 및 공원 등 녹지공간을 지속・관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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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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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삼봉배 및 소백산배 전국오픈탁구대회 개최
- ‘2023 영주시 삼봉배 및 소백산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부터는 2014년부터 개최된 삼봉배 라지볼 탁구대회와 2019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5년째인 소백산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함께 개최해 전국 규모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탁구 동호인들의 기대가 더욱 커졌다. 대회 첫날인 19일에 열리는 라지볼 탁구대회는 탁구를 변형해서 만든 종목으로 일반 탁구공보다 크면서 노란색 공을 사용하고, 네트 높이도 20mm 높여 초보자나 어르신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영주시는 전국의 동호인들에게 영주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며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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