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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교육
영주시가 미래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지관리 담당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교육에 나섰다. 시는 20일 전반기 교육 미이수자 및 인사이동으로 업무 변경자 등 담당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정보화전산육장에서 예천군 직원과 합동으로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강사를 초빙해 농지대장 작성과 관리, 농업행정 시스템을 활용한 농지전용 신고처리 및 농지전용부담금 부과,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 운영 등의 전산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고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농업행정의 효율성 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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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학생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 원, 대왕전기공사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19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의 학과장 박주열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그의 이러한 후원 뒤에는 로봇캠퍼스 학생들과 영천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박주열 교수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많은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의 성공은 영천의 발전 및 인구늘리기와 밀접하다.”라며, “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 108만 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싶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산업학사학위가 수여된다. 2021년 3월 개교한 로봇캠퍼스는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하며 취업 특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현재 2024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대왕전기공사(대표 김창수)는 오미동에 소재한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취약계층 전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도 동참해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창수 대표의 아들 김재현 씨는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아끼는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라며, “이 같은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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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 개최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한봉덕)에서는 19일 오후 3시 남서울예식장에서 ‘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식과 건강세미나를 가졌다. 고고장구의 민속공연에 이어 본 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대회사 등 기념식, 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의 의료비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는 대구SM영상의학과의원 박원규 원장으로부터 ‘투석혈관 오래 사용하기’에 대한 건강세미나 진행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신장장애는 다른 어떤 장애보다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받으며 재활의지를 다지고 있는 장애인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신장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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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 1·2동)의원이 9월 15일 열린 제27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 운영현황과 효율적 운영 대안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에 나섰다. 우충무 의원은 “영주시는 전통·향토 음식을 교육, 체험, 홍보하고 고유한 전통·향토 음식의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하여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2012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사실상 음식점으로 운영되었다는 문제점과 각종 특혜 논란, 상표등록 공방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시장님께서는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의 필요성과 존치 여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었고,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은 구조상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장소인데 ‘선비세상의 한식촌’이나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교육장’의 활용 또는 ‘국제조리고’나 ‘관내 요리학원’등과 연계한 전통·향토 음식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의 대체 운영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또한 “식치 음식에 관한 연구와 계승을 위하여 식치의 기반인 ‘제민루’ 또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이석간’근대한옥과 연계한 사업추진에 대하여 시장님의 견해”에 대해 물었다. 덧붙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활성화를 위해서 최근 조성된 원도심 문화·관광 소통 플랫폼인 ‘이음센터’, 광복로 문화거점시설인 ‘구)동성당한약방’과의 연계 방안으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게스트하우스 등 원도심 숙박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견해”에 대해 질문하였다. 끝으로 우충무 의원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하려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회의를 통하여 문제의 근원을 찾아 ‘전통·향토 음식 정책’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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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세상, 지정 여행사 간담회 개최
개장 1주년을 맞이한 영주 선비세상이 지난 12일 관람객 유치에 탄력을 가하기 위해 ‘선비세상 지정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정 여행사 제도’는 선비세상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12개 여행사를 우선 지정하는 제도로 지정되는 여행사에는 별도의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펼쳐진 간담회에는 전국 주요 국내 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해 선비세상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여행사 관계자들은 타 지역의 우수 아이디어를 예로 들며 영주 지역 숙박업체, 맛집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적극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영주시 관광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선비세상을 부석사, 소수서원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판매·운용하는 여행사가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라며 “지정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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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홍삼간식 제공…체력과 면역력 증진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홍삼간식을 제공하는 ‘2023년 홍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해 지역 대표특산품인 홍삼의 소비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 9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5천363명을 대상으로 1인당 홍삼간식을 30회 제공한다. 홍삼간식은 학생들의 선호도조사 결과에 따라 홍삼젤리스틱 제품으로 선정했다. 해당제품은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홍삼과 사과즙의 적절한 배합으로 쓴맛을 잡고 젤리형태로 먹기 간편해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거부감 없이 섭취하기 좋은 장점이 있다. 또한, 홍삼간식은 체력과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무더운 여름철을 겪어낸 학생들의 체력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삼간식 지원사업이 지역특산품 홍삼의 소비 확대는 물론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지역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친숙해져 학생들과 인삼 농가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2019년도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중학생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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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 동참
- 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회장 김선자)는 지난 21일 영주의 관문인 영주IC 주변 지역 일대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 회원 30여 명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영주IC 일대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영주이미지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화재구호 활동, 떡국·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자금 장수면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장수면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경북지사 영주장수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덕분에 영주의 얼굴인 영주IC 주변 지역이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 나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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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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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교육
- 영주시가 미래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지관리 담당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교육에 나섰다. 시는 20일 전반기 교육 미이수자 및 인사이동으로 업무 변경자 등 담당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정보화전산육장에서 예천군 직원과 합동으로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강사를 초빙해 농지대장 작성과 관리, 농업행정 시스템을 활용한 농지전용 신고처리 및 농지전용부담금 부과,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 운영 등의 전산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고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농업행정의 효율성 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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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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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학생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 원, 대왕전기공사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19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의 학과장 박주열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그의 이러한 후원 뒤에는 로봇캠퍼스 학생들과 영천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박주열 교수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많은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의 성공은 영천의 발전 및 인구늘리기와 밀접하다.”라며, “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 108만 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싶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산업학사학위가 수여된다. 2021년 3월 개교한 로봇캠퍼스는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하며 취업 특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현재 2024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대왕전기공사(대표 김창수)는 오미동에 소재한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취약계층 전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도 동참해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창수 대표의 아들 김재현 씨는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아끼는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라며, “이 같은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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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학생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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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 개최
-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한봉덕)에서는 19일 오후 3시 남서울예식장에서 ‘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식과 건강세미나를 가졌다. 고고장구의 민속공연에 이어 본 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대회사 등 기념식, 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의 의료비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는 대구SM영상의학과의원 박원규 원장으로부터 ‘투석혈관 오래 사용하기’에 대한 건강세미나 진행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신장장애는 다른 어떤 장애보다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받으며 재활의지를 다지고 있는 장애인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신장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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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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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대성황…5천여 명 참가
- 영주시가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가 16일 댐 일원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효명(35세, 가흥동)씨는 “아내와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영주호를 배경으로 찍은 커플 사진이 마음에 쏙 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수건과 간식 등이 제공됐으며, 승용차,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영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완공 7년 만에 준공 승인을 받은 영주댐과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영주댐 자연경관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를 많은 시민이 함께 걸어 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댐을 관광시설과 체험공간 뿐만 아니라 친수 레포츠 공간을 갖춘 문화관광산업의 큰 축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주댐 개발사업에 총 1조 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인문생활 문화거점 레포츠 생태휴양 등 4개 권역에 4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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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대성황…5천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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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 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 1·2동)의원이 9월 15일 열린 제27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 운영현황과 효율적 운영 대안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에 나섰다. 우충무 의원은 “영주시는 전통·향토 음식을 교육, 체험, 홍보하고 고유한 전통·향토 음식의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하여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2012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사실상 음식점으로 운영되었다는 문제점과 각종 특혜 논란, 상표등록 공방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시장님께서는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의 필요성과 존치 여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었고,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은 구조상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장소인데 ‘선비세상의 한식촌’이나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교육장’의 활용 또는 ‘국제조리고’나 ‘관내 요리학원’등과 연계한 전통·향토 음식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의 대체 운영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또한 “식치 음식에 관한 연구와 계승을 위하여 식치의 기반인 ‘제민루’ 또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이석간’근대한옥과 연계한 사업추진에 대하여 시장님의 견해”에 대해 물었다. 덧붙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활성화를 위해서 최근 조성된 원도심 문화·관광 소통 플랫폼인 ‘이음센터’, 광복로 문화거점시설인 ‘구)동성당한약방’과의 연계 방안으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게스트하우스 등 원도심 숙박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견해”에 대해 질문하였다. 끝으로 우충무 의원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하려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회의를 통하여 문제의 근원을 찾아 ‘전통·향토 음식 정책’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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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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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디지털 문맹 퇴치’에 팔 걷어…어르신에 스마트기기 사용법 교육
- 영주시는 스마트폰 앱으로 택시를 부르고, 식당 무인주문기(키오스크)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시대 변화에 대응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올해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학습자 3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문자 및 사진 주고 받기 카카오톡 사용법 고속도로 휴게실 키오스크 사용법 자율계산대 사용법 주민등록증 무인 발급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문해교육에 참여한 신운자(여·86)씨는 “교육을 받고 손녀와 그동안 말로만 듣던 카톡이라는 것을 해 봤다”라며, “손녀에게 ‘사랑한다’고 답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조금만 더 빨리 배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교육생 권영랑(여·70세)씨는 “이번 교육에서 무인발급기로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하고, 휴게소에서 키오스크로 음식도 주문하고, 간식도 자율계산대를 계산한 게 신기하다”며 “이제 디지털 기기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자신감을 가진 어르신들을 볼 수 있어 가슴이 짠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문맹’을 퇴치하고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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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디지털 문맹 퇴치’에 팔 걷어…어르신에 스마트기기 사용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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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24일 시작
- 영주시는 24일 오전 9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3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스포츠 종합축제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체조, 야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 4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또한, 개회식에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의 공로패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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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24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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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국토교통부장관에 핵심현안 건의
- 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중앙 부처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남서 시장은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국가발전과 연계된 지역의 핵심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정부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영주시가 건의한 사업은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 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영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 등이다. 박 시장은 원 장관에게 관련부처 인·허가 협의를 모두 마치고 국토교통부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는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이 최종 지정·승인되면 분양 경쟁력 확보와 입주기업 물류비 확보를 위해 필요한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과 중앙고속도로‧국도5호선 접근성 확보를 위한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을 앞당겨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봉현면 회전교차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과 용(龍)의 형상을 한 영주호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융‧복합 체험관광단지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영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사업 등도 조기에 추진해 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시의 현안사업들이 조속히 시행되어 시민의 삶이 바뀌며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현안들을 건의 드렸고, 장관께서 시급성과 당위성을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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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국토교통부장관에 핵심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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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부 인플루언서 양성 과정’ 개강
- 영주시가 추진하는 ‘농부 인플루언서 교육’이 20일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주도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 영주시 농산물 이미지 제고와 농산물 홍보·판매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기초반은 20일부터 7월 12일(8회, 24시간)까지 진행되며 중급반은 7월 3일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후 7월 18일부터 8월 9일(8회, 24시간)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반과 중급반 모두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시는 무더위로 농작업이 어려운 오후 2~5시에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의 수강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반만 수강하거나 기초반에 이어 중급반까지 수강 또는 중급반부터 바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수준별 교육이 가능케 했다. 또한, 기초반과 중급반 모두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교육에 포함해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알리며 농가 경영 개선과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영주시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마케팅 환경에 대응할 역량 강화를 위한 알찬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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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부 인플루언서 양성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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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7개 액션그룹
-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문경시의 특화자원 융복합을 통한 스포츠식품 메카 육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2023년 6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4일간 일산 메가쇼에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 ‘메가쇼’ 는 2013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참여 업체 제품의 판매 및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하여 액션그룹 1·2기, 스포츠식품창업기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등 총 7개 참여업체가 프리미엄 타워부스형태로 운영하였다. 이번 메가쇼는 문경시 지역 농산물의 생산을 토대로 한 제품으로 약돌 흑염소 하루 한포, 문경약돌한우돼지, 오미자 와인, 문경 오미자청, 오미자 막걸리 등의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문경시 인구증가 시책 및 귀농·귀촌 홍보도 동시에 진행하였다.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김민욱 추진단장은 “이번 일산 킨텍스 메가쇼 참여를 통해 홍보 및 판매의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참여업체의 수익 증대와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창출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메가쇼 참여를 통해 문경시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 및 문경시 귀농·귀촌 정책, 인구증가 시책을 통해 농촌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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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개최
- 영주시는 17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제22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주YMCA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중등부 8팀과 고등부 9팀, 가족 및 관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참가팀에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이벤트로 장애물 슈팅, 단계별 슈팅, 자유투대회 등이 진행돼 관객의 참여와 호응이 이어졌다. 영주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는 골대 1개에 6명만 모이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농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또래들과 농구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나게 운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중등부 우승 YJMT(김용빈 외 3) 고등부 우승 보름골새끼호랑이(이진우 외 3) 중등부 준우승 3KY(김예찬 외 3) 고등부 준우승 준짱과 친구들(최준현 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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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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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망동 통장협의회, 집중호우 대비 우수맨홀 정비
- 영주시 하망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우수맨홀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맨홀에 쌓인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박영근 하망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여름은 많은 비가 온다고 한다”며 “맨홀에 쌓인 쓰레기와 흙, 작은 돌들을 제거함으로써 원활한 배수와 역류방지 효과로 집중호우 시 피해가 없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골목길과 유동 인구가 많은 맨홀에는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가 많이 쌓여있었다”라며 “우수시설물은 비가 빠지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시민들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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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망동 통장협의회, 집중호우 대비 우수맨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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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동차세 고지서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 영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자동차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운영에도 드러나지 않는 은둔형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자동차세 고지서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구를 넣어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달부터 부과되는 자동차세 고지서 뒷면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복지상담센터’ 연락처(국번없이 129)도 홍보한다.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는 별도의 홍보 예산이 발생하지 않고, 시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지서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신속한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지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행사 개최, 중장년 1인 가구 사랑의 건강음료 지원, 돌봄로봇(AI)을 통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영주시 이웃살피미’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모바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시행 등 다양한 위기가구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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