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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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안전하고 풍요롭게’…영주시, 명절 종합대책 시행
    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환경(쓰레기),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구제역‧AI‧ASF 방역 등 8개 분야에서 총 256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처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78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34개소의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대책반을 편성하여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교통대책 특별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6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안내판 정비, 운수종사자 사전 교육을 완료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융자 지원과 이차보전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와 함께 연휴 동안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비촌과 선비세상에서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전통 놀이 체험장 등이 운영되며 추석 당일에는 선비세상, 선비촌, 소수서원이 무료로 개방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긴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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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9-11
  • 영주시, ‘제8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최
    영주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풍기읍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최종칠)에서 ‘제8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등학교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대한민국공군, 대한민국육군, 한국산업인력공단, ㈜티웨이항공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10일, 개회식에서는 영주시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강구영) 및 경북항공고(교장 최종칠)의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됐다. 협약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항공우주분야 교육생의 항공기개발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대회 성적 우수자에 대한 관련 산학연계 취업기회 발굴 등의 내용이 담겨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의 위상이 한층 제고됐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민과 군이 함께하는 유일한 전국단위 항공정비기능대회이다. 대회에는 항공정비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참가해 항공기술발전에 기여하는 항공정비 기술을 선보이고, 정비노하우를 교류하며 예비 항공정비사에게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참가한 항공정비 관련 고등학교, 대학, 일반부, 공군, 육군 등 29개 선수단 150여 명이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는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사전훈련제도를 통해 2박 3일간 소속기관에서 훈련이 어려운 기자재 등의 작업방법과 경기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배출된 성적우수자 7명은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고등‧대학부 성적우수자 12명에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행하는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자격증을 부여하며, 고등‧대학‧일반부 성적우수자 5명에게는 티웨이항공에서 항공권을 수여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항공정비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항공산업을 이끌어 나갈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업무협약체결로 한층 발전된 대회가 되길 희망하고, 항공정비교육 중심도시 영주시에 대한 항공인들의 관심과 성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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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9-10
  • 영주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 참가
    경북 영주시가 4일부터 7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제2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념식과 전시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영주시는 기념식 참가 및 전시회 홍보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대표 답례품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영주의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1만 5천 원 상당의 특별 사은품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는 영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다”며, “특히, 이번 시식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영주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9월 한 달간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 전원을 대상으로 답례품 외 사은품을 추가 증정하는 ‘추석맞이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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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영주시, 추석연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408면’ 무료 개방
    영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에 따르면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등 총 3개소 408면의 주차 공간이다.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용자 누구나 주차요금 전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는 쾌적한 쇼핑환경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차장 주변 및 전통시장을 청소하고 추석맞이 장보기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이나 전통시장 이용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이므로 더 많은 분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내 3개소 공영주차장 평일 야간(오후 7시~익일 오전 8시)과 공휴일(일요일 포함) 무료 개방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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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9-04
  •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 영주시 충혼탑 합동 참배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상이군경회 김성대 지부장)는 3일 오전 11시 영주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합동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참배는 김성대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재훈 영주부시장, 이홍균 경상북도 북부보훈지청장, 경상북도 보훈단체 단체장 및 임직원, 영주시 보훈단체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훈 영주 부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다”며, “우리는 그들의 희생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되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기리고자 2021년 6월부터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혼탑 참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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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9-03
  • 영주시, 정감록 일승지 금계마을 ‘힐링 음악회’ 개최
    영주시가 주최하고 금계1리 마을회가 주관한 ‘2024년 정감록 금계마을 힐링 음악회’가 지난 30일, 풍기읍 금계1리 너른마당에서 관람객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정감록 제1승지 문화마을 조성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금계1리 주민들의 ‘수승 금계주’ 연극 공연을 비롯해, 색소폰 앙상블, 남도 소고춤, 품바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십승지 중 일승지로 꼽히는 금계마을의 역사적 정체성을 보전하고, 금계리 주민들의 문화 활동 거점 공간조성 및 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10억 원의 사업비로 ‘정감록 제1승지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5월 말 준공된 ‘행복 명당 문화센터’는 주민 연극동아리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곳에서 탄생한 연극 ‘수승 금계주’는 이날 공연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웃음 요소로 무더위와 농사일에 지친 금계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장길 금계1리 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힐링 음악회를 통해 정감록 일승지 금계마을이 보다 널리 알려지고, 주민들의 문화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바쁜 상황에서도 연극 연습에 참여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준 금계1리 주민들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힐링 음악회가 주민들의 바쁜 삶의 쉼표가 되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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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9-02

실시간 영주시 기사

  • 영주시, 2일부터 농어민수당 하반기분 31억원 지급
    경북 영주시는 오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1만 507농가에 하반기 농어민수당 31억 5천만 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북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경북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다. 하반기 농어민수당은 농가별 30만 원씩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신청 시 선택한 농협에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된 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상품권과 달리 종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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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8-29
  • 영주시, 몽골 하르호린군·샤마르군과 계절근로 신규유치 업무협약 체결
    경북 영주시는 28일 몽골 하르호린군을 방문해 계절근로 신규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르호린군은 몽골인의 시원지인 오르혼 계곡에 위치한 몽골제국의 옛 도읍터이자 에르덴조 사원 등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유한 유서 깊은 도시이다. 특히, 영주에 소재한 특성화고등학교(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한국철도고등학교)에 유학생을 파견하고 있어 영주시와 인연이 깊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학생의 부모가 계절근로자로 초청된다면 가족이 함께 지역의 우수인력으로 활동하며 정주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3월부터 하르호린군 근로자들이 영주시의 영농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입국 인원은 농가 수요조사에 따라 결정된다. 시는 근무태도·농가 선호 등을 반영하여 점진적으로 도입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실무단은 오는 30일에는 몽골 샤마르군과 계절근로 신규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샤마르군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약 36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영농활성화 지역이다. 또한, 오는 9월 2일부터는 한 달여간 2025년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안정적 농촌인력 공급뿐만 아니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도 외국인 인력 유치가 시급하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제도를 활용한 정주형 외국인 우수인력 육성으로 지방소멸 문제해결에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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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8-28
  • 영주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영주시는(시장 박남서) 27일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4일간 시청 강당에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2025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업무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체계적‧전략적으로 수립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7월 조직개편에 따라 영주호개발과와 지방시대정책실이 신설되고 처음 진행되는 업무보고로 주요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더 큰 영주로의 혁신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집중 논의한다. 시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영주호 개발 사업, 저출생 극복 사업 등 현안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기반인 농업의 혁신과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빠짐없이 점검할 계획이다. 민선 8기 2년간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영주댐 준공, SK스페셜티 대규모 투자 유치,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등 상당한 성과를 보이며 영주시 개발에 초석을 마련한 만큼, 남은 2년 동안 전략적으로 사업을 구상하여 확실하게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제는 영주시의 건실한 성장을 위해 지금보다 더욱 열심히 뛰어야 할 때이다”며, “내년도는 국도비 확보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여 본예산 1조를 뛰어넘는, 더 큰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8-27
  • 영주사랑상품권, 추석 맞아 구매 한도 80만 원으로 상향
    경북 영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영주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액을 기존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는 가계경제 부담을 줄여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9월 영주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지류상품권은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모바일상품권은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린다. 모바일상품권 적립 한도 역시 월 최대 4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상향된다. 할인율 및 적립률은 기존과 같이 10%로 유지된다. 지류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우체국, IM뱅크(전 대구은행) 등 판매 대행점 59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영주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으로 시민들의 추석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시민 모두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8-26
  • 영주시새마을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시티 영주’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23일 유동인구가 많은 영주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Green City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100여 명이 참여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폭염 장기화로 에어컨 이용이 늘면서 전력 사용이 많아진 만큼 △에어컨 온도 26℃ 유지하기 △엘리베이터 이용보다는 계단오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자동차단 멀티탭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우영선 새마을회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의 환경을 바꿀 수 있다”며, “알고는 있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했던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Green City 조성’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절약의 중요성을 많은 분들이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영주시새마을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나눔‧배려‧연대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살리기사업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해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8-23
  • 영주시,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추진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출산 후 6개월간 최대 1천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①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②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년도 매출액이 연 1천 2백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육아 공백으로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천2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분만 지원된다. 대상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산 및 육아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 소상공인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영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북 소상공인 상담센터(☎1800-8730)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8-22
  • 영주시 서원로, ‘명품 가로수길’ 등극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서원로(남산현대아파트~이산건널목)가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길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 관리 가로수 길에는 영주시 서원로 등 적절한 가지치기를 통해 수려한 미관을 제공하고 병충해 방제 등 가로수가 건강하게 잘 관리된 6곳이 선정됐다. 서원로 가로수길은 총길이 약 3km에 달하며 이팝나무와 왕벚나무 가로수가 2열로, 중앙분리대에는 소나무가 군식으로 식재돼 있다. 시는 매년 병해충 방제와 가지치기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가지치기의 경우 고사지, 보행장애지 및 교통장애지 등 최소한의 작업만 시행하여 자연 수형을 유지하면서 봄철 아름다운 벚꽃과 이팝꽃을 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수종별 가로수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확충을 위해 가로수 중장기 관리계획 용역을 실시 중으로 올 연말 완료 예정이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을 통해 우리 시 가로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며, “진행 중인 가로수 관리 중장기 계획을 내실있게 완료하여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8-21
  • 영주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6월 말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8월 2주차 입원환자수(1,357명, 잠정)*가 올해 정점을 기록했다. *‘24.1.1.부터 전국 병원급 이상 표본감시 의료기관(220개소)에서 매주 급성호흡기감염증(ARI) 입원환자 수를 신고한 잠정 통계 수치임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 여름철(7~8월)에도 유행했으며,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 시 8월 말까지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주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방호복 등 방역물품을 점검하고, 요양시설 같은 감염취약시설에서 10명 이상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해 집단발생현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치료제 공급을 위해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65세 이상 시민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적극 홍보하고 있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준수, 규칙적인 실내 환기,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방문 등이 권장된다. 김수정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가 필요하다”며, “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중증화의 위험이 있어 적시에 치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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