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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봉화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는 9일 억지춘양시장과 1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며, 봉화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박현국 군수도 억지춘양시장과 봉화상설시장을 모두 찾아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을 맞이해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지류의 경우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하는 한편, 할인율도 5%에서 10%로 높여 전통시장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주민 모두 전통시장을 한번 더 생각하고, 찾아주셔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언제든 찾고, 머물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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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베트남 다낭시 공식 초청 받아 다낭시 방문
봉화군 우호교류단이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다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다낭시의 당서기 등 다낭 대표단이 봉화군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봉화군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에 참가해 봉화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베트남과 한국 간의 문화적 유대를 기념하고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의 홍보 전시관 운영, 태권도 공연, 한국 전통 악기 및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봉화군은 베트남 독립 왕조인 리 왕조의 후손과 유적지가 위치한 유일한 곳임을 알리는 동시에, 리 왕조와 관련된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봉화 은어·송이축제 등 지역 축제와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이번 축제에는 봉화군 외에도 의정부시, 구례군, 경상북도, 제주도 등 여러 지자체들이 참가했으며, 이번 축제 참가를 통해 봉화군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양국 간의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박현국 봉화군수는 개막식에서 한국 대표로서 “이 축제가 양국 간 오랜 우정과 문화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다. 또한 봉화군은 16일 다낭시청을 방문해 응웬 반 꽝 다낭 당서기장과 환담을 갖고, 관광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다낭시는 봉화군에 앞으로도 정기적인 축제 참여를 요청하며, 두 도시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7일에는 지난 7월 봉화군을 방문했던 다낭시 두이탄대학교를 방문해 두이탄대학 교수들과 함께 ‘K-베트남벨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며 해당 사업의 중요성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봉화군은 지리적 환경이 유사한 다낭시 호아방현을 방문해 계절 노동자 및 농업 기술 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만남은 양국 간의 상호 협력 및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됨은 물론, 이러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양 지역 간 농업 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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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림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공모 선정!
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농촌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2곳만 뽑는 거점형(사업비 24억 원)과 10개소의 마을형사업(사업비 12억 원)을 지난 12월 공모했으며, 봉화군은 거점형에 선정돼 사업비 24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봉화군은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농촌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업 1호로 근로자 기숙사 사업을 선정했다. 근로자 기숙사는 구.봉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규모로 9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 휴게실, 식당 등 근로자를 위한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달 중 공공시설물 기획용역 및 사전검토가 완료되면 상반기 실시 설계용역 등을 시행하고 9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이 완공되면 현재 4곳에 산재되어 있는 근로자 숙소와 2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이 1곳으로 통합되어 농촌인력중개사업의 활성화와 내외국인 근로자 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업 근로자의 쾌적한 보금자리 조성과 인권보장을 통한 농업 고용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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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목표액 초과 달성…올해도 나눔열기 뜨거워
봉화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577,600,000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인 160,627,000원을 36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추운 겨울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봉화군민들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나눔과 기부 문화 조성으로 한층 더 따뜻한 봉화군을 만들었다. 봉화군은 캠페인 기간 중 △희망2024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행사(23.12.4.) △집중모금 가두캠페인(23.12.12./봉화상설시장 무대)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24.1.26.) 등 성금 모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우리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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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원전인근지역 원자력 안전예산 지원 가능길 열려
봉화군은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추진해 온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의 대안 법안인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별도의 정부예산 지원 없이 방사능 안전사고 대비 의무와 책임을 져왔던 원전인근지역 지자체에도 방재업무와 주민 안전 사업 추진을 위한 길이 열리게 됐다. 금번에 통과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은 지역자원시설세의 원전소재 광역지자체 몫인 35% 중 20% 이하 범위의 금액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기초지자체에 균등 배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해당 법안은 금년 4월 1일부터 시행되며, 경상북도에서 관련 조례 제정 후 배분 금액이 확정된다. 봉화군에는 석포면과 소천면 일부 지역이 포함되어 방사능 안전사고로부터의 주민 보호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 한편,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그동안 불합리한 원전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 국민동의 청원, 국회정책 토론회, 100만 주민 서명운동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백서발간, 전국원전인근지역 세원발굴 및 지역발전 접목 방안 연구 용역 등을 추진해 원전 안전 강화 및 주민생명권‧환경권 보호에 노력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그동안 원전인근지역 동맹행정협의회의 노력이 어느 정도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지방재정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봉화군민의 방사능 안전사고 대비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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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수해 재발 막기 ‘총력’
지난해 여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봉화군이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해 대규모 수해 피해의 아픔을 잊고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봉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항구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며 주민들이 안심하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군은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와 특별교부세를 재원으로 신속히 추경성립전예산 40억 원을 편성해 10개 읍면에 응급복구를 위한 장비대를 교부했다. 하천 제방 붕괴 복구, 마을진입로를 포함한 주요 도로 응급복구, 사면정비 등 주민생활 불편함과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지역 민간단체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자발적 수해복구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수해 발생 이후 약 한 달여간 각 담당부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매일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현장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과 모범을 보였다. 군은 수해 피해를 입은 4,614세대에 135억 원에 달하는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 원칙으로 지급 완료해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했다. 특히 주택 전파, 반파 등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10가구 21명을 위해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하는 등 생활보금자리를 조속히 마련했다. 임시주택은 이재민들이 기존의 생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거주지 주변에 설치했으며 최장 2년 동안 지원된다.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가전제품도 지원했으며 TV 요금 지원, 전기요금 감면 등 공공요금 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삶의 터전을 새로이 일궈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조속한 피해 복구를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호우피해 개선복구사업 투자우선순위에 참석하는 등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피해가 발생한 구간만 땜질식으로 원상복구할 경우 지금과 같은 폭우 시에는 피해가 반복될 수밖에 없으니 피해가 재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정부에서 지원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협의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심의 의결된 확정 복구계획에 군에서 요구한 개선복구사업 112억 원과 그 외 하천의 기능복원사업 124개소 947억 원이 반영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른 국고 추가 지원 또한 490억 원에 달한다. 군은 피해시설의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재해예방을 위한 전면적 개선복구 추진에 힘쓰고 있다. 호우에 유실됐던 하천정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및 교량 재가설, 사면피해 복구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작년 10월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를 구성해 인력자원을 총동원하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복구금액이 10억 이상인 7곳을(지구단위 2곳, 도로시설 2곳, 하천 1곳, 산림 2곳)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하고 있다. 주요복구 공사에 대해 신속한 발주를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복구비 교부 전에 군 예산을 긴급히 편성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발주, 지난해 12월 중 완료했으며, 재해복구 추진 지침에 따라 3억 원 미만 현장은 4월, 50억 원 미만 사업은 6월까지, 50억 원 이상 현장은 10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피해시설의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의 전면 개선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봉성면 오그래미 지구(수로개선 1km, 마을안길 0.4km), 소천면 살래천 지구(도로 1.6km, 하천 0.8km)는 군에서 직접 공사를 실시하며, 경상북도가 관할하고 있는 지방하천인 봉성면 창평천, 춘양면 운곡천, 상운면 구천과 토일천 지역에도 750여억 원을 투입해 경상북도에서 주변 환경에 적합하게 하천 복구 공사를 실시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수해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공무원, 그리고 관계기관 모두가 한 마음, 한 힘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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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2천758톤 매입
- 봉화군은 12일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물량은 총 2,758톤으로 공공비축미 2,181톤, 시장격리곡 577톤이며 전년대비 473.6톤(11,840포/40kg) 증가했다. 산물벼 236.8톤은 지난 10월 29일 매입 완료했으며, 건조벼는 12일부터 물야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입에 들어갔다. 올해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으로 관내 7개 지정장소에서 수분 13~15% 이하 건조된 상태의 톤백(800kg), 포대(40kg) 단위로 매입을 실시하며, 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출하 품종 위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됨으로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매입 직후 포대당 4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에 지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쌀값 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으로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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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2천758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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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5년 축산물 생산시설 현대화 도 공모사업 선정
- 봉화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축산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서 파인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이 사업자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9일 경북도에 공모 신청해 서류심사에 통과하고 9월 11일 외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거쳐 11월 7일에 경북도로부터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축산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도내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주원료로 이용해 제품을 타 시도에 대량 공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축산물가공업체와 식육포장처리업체에 생산시설을 현대화하는 지원사업이다. 선정요건은 주원료의 70% 이상을 도내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이용하고, 대형 유통업체, 타 지역업체 또는 인터넷 쇼핑몰 등과 계약을 맺어 타 시도로 납품하는 단체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아울러, 이 사업은 구운계란(훈제란) 생산 후 숙성을 위한 저온저장고 180㎡ 신축에 필요한 실시설계, 시설설비 및 건축공사비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며, 재원은 도비 9%, 군비 21%, 융자 20%, 자부담 50%를 분담해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파인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은 봉화읍 화천리에서 2010년 1월 설립된 이후 관내와 도내의 산란계 농장의 유정란을 매입해 구운계란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제품 30만개를 생산해 연매출 2억 8천만 원을 기록하고 있으나, 최근 저온저장시설이 부족해 수요처가 요구하는 물량을 전량 납품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파인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은 영주~봉화 간 36번 국도에서 가깝고, 도촌 양계단지 부근에 위치해 유정란 수급이 용이하며 특히 13년간의 훈제란 제조기술 노하우로 유통망 형성이 잘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은 지역의 건실한 유통 영농조합법인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저온저장시설을 증축해 훈제란의 숙성기간을 늘리고 완제품의 신선도를 높여 소비지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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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5년 축산물 생산시설 현대화 도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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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한문철 변호사 초청 열띤 강연
- 봉화군은 지난 8일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2024년 제3회 봉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현재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대표로 SBS ‘맨 인 블랙박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법, 교통사고 처리 절차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알렸다. 특히 도로 위 농기계 교통사고와 동물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 사항도 함께 다뤘다. 또한,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에 교통사고 예방물품인 반광망토와 반광모자 각 100개씩 기증해 더욱 뜻있는 자리가 됐다. 안철환 봉화군지회장은 “교통약자인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기증해 준 소중한 물품을 잘 사용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이번 강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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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한문철 변호사 초청 열띤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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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산불특수대응단,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11월 8일 봉화군 봉화읍에 위치한 대응단 청사에서 산불특수대응단장 및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은 ‘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11월 9일에 해당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평소 타의 모범이 되며 산불특수대응단 발전에 최선을 다한 대원들을 선정해 표창장과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기념행사 후 산불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소방 가족들의 생일인 소방의 날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방의 날을 맞아 우리의 역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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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산불특수대응단,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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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쉼이 있는‘2024 국악공연 休(휴)’개최
- 봉화국악협회 제13회 정기공연이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으로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2024 국악공연 休(휴)’라는 주제로 11월 8일 오후 6시 20분 봉화 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 우리 전통국악의 그윽한 향기와 멋드러진 신명이 어우러진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풍물과 소리, 농악과 전통악기 연주는 물론 난타, 북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 해의 결실을 수확하며 그동안의 고된 노동의 땀방울을 식혀줄 이번 공연은 ‘休(휴)’라는 공연의 주제처럼 잠시 쉬어가는 쉼과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돈 (사)한국국악협회 봉화군지부 회장은 “풍성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흥겨운 우리의 전통 가락과 함께 흥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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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쉼이 있는‘2024 국악공연 休(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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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퇴소식 가져 !
- 봉화농협 (조합장 박만우)은 봉화군(군수 박현국)과 봉화군의회의 지원으로 국내인력(부산시)과 캄보디아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지난 5.18일부터 11월5일까지 관내 농작업에 투입하였다 그동안 사과적과, 감자, 고추, 생강 수확 등 약 200여 노령, 영세농가에 1일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여 지금까지 6,500품의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국내 인력과 해외 인력이 다국적 작업팀을 꾸려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였으며 농가의 편의를 위해 직접 인력 수송과 아침, 점심, 새참까지 제공하여 농가의 창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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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퇴소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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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농협 토마토선별장 준공식 개최
- 봉화군 춘양농협은 법전면 척곡리에 토마토 선별장 신축하고 지난 13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군의회의장, 박창욱 도의원, 금동윤 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성환 춘양농협조합장, 지역농협 조합장들을 비롯한 지역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춘양농협 토마토 선별장은 법전면에 척곡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사업비 10억 원(군비 8억 원, 자부담 2억 원)을 들여 부지 3,407㎡ 연면적 884㎡ 규모로 선별장, 선별장비, 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신축 이전에 사용하던 토마토 선별장은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되어 토마토 선별 및 출하에 어려움이 있어 지난 2022년부터 선별장 신축을 계획했으나 부지 선정에 난항을 겪다 올해 4월 착공해 7월에 완공됐다. 춘양농협 토마토공선출하회에서 생산하는 ‘태백산찰토마토’는 7월부터 10월까지 출하되며 아삭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매년 파종, 수확시기, 품종 등을 통일하고 공선출하 농가 간 재배기술 공유와 교육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상품화로 고품질의 찰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토마토 선별장 신축으로 일일 최대 처리물량이 늘어나고 농산물 출하가 편리해져 농가소득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이번 준공식이 봉화군 토마토 농가의 새로운 도약과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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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농협 토마토선별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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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억지춘양시장서 나태주․박군 ‘태군노래자랑2’촬영
- 어디든 찾아가는 야외 노래방, ‘태군노래자랑2’가 지난 9일 봉화군 억지춘양시장을 찾아왔다. 태군노래자랑은 MC이자 가수인 나태주와 박군이 노래방 기계를 들고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돌며 노래잘하는 숨은 실력자를 발굴해 노래자랑 무대를 여느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태주와 박군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오프닝 촬영을 시작으로 억지춘양시장 곳곳을 다니면서 시장을 둘러보면서 노래자랑 홍보를 하고, 엄나무송이돌솥밥과 한우불고기 등 봉화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맛보았다. 노래자랑 무대에는 온라인 예심을 통과한 2명을 비롯해 현장에서 섭외된 8명이 숨겨둔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상인과 관객들은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노래를 즐기면서 시장 공연장은 웃음과 노래로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한때 봉화군 최대의 전통시장이었던 억지춘양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도전해 선정되는 등 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8월부터 10월 9일까지 억지춘양시장 주말장터 및 춘양투어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태군노래자랑2 억지춘양시장편’은 9월 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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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억지춘양시장서 나태주․박군 ‘태군노래자랑2’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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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년브랜딩 탐색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봉화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브랜딩 탐색지원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군의회 의원, 사업 관련 부서장, 각 참여 청년단체 회원, 수행기관인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봉화군청년협의체 회원, 관련 기업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많은 관심 속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청년브랜딩 탐색지원사업은 관내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가능성을 실험하고 청년들에게 일감 연계와 지역살이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됐다. 이 사업은 11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자체사업으로 올해 시작해 내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단체당 청년 창업 활동비 1억 원을 최대 2년간 지급한다. 참여 단체는 ㈜사람과 초록, 봉화청년목공소 주식회사, 봉화초록공유밥상 농업회사법인, 포레스테이션, 깊숲 5개 팀으로, 관내 거주하고 있는 청년 50% 이상으로 참여인력을 구성해 총 3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착수 보고회가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고 멋진 비상을 꿈꾸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함께 만들어갈 봉화군의 미래를 적극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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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수원시와 우호결연 후 첫 교류행사…공무원 300명 방문
- 봉화군은 8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수원시 공무원 300여 명이 봉화군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8일 양 도시 간 우호결연 협약 체결 이후 이루어진 첫 성과로, 수원시 공무원들이 봉화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낙동강 래프팅 체험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운 봉화에서의 휴식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주말 동안 100여 명의 수원시 공무원 가족이 정자문화생활관 솔향촌에 머무를 수 있도록 직원휴양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군과 수원시는 이번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과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수원 시민과 공무원들이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봉화에서 휴식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시와 수원시민캠핑장(가칭) 운영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상호 교류와 이해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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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수원시와 우호결연 후 첫 교류행사…공무원 3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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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예총·수원예총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봉화군은 지난 8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지회(이하 봉화예총)가 (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수원지회(이하 수원예총)와 상호 단체의 발전과 업무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월 28일 체결한 봉화군-수원특례시의 우호결연의 연장선으로 양 기관의 문화예술분야 사업추진의 기관별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협력을 약속한 자리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조사 및 사업추진 상호 협력 △지역 문화예술마케팅사업 참여를 위한 협조 체계 구축 △지역민 문화예술향유권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교류 협력 등이다. 아울러, 9월 초 두 지회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를 교류하는 ‘봉화아트페스티벌 2024!’를 봉화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민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의 예술적 표현을 공유해 특색있는 공연예술을 접해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류정단 봉화예총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원예총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회가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소중한 인연 잘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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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예총·수원예총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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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백합’올해 첫 일본 수출길 올라
- 봉화군 춘양면 권오석, 장미라 농가에서 생산한 백합이 지난 5일과 7일 올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 물량은 백합 10,000본으로 약 250만 엔(한화 2,400만 원)정도이다. 봉화군 주요 재배품목인 화훼는 약 58개 농가로 거베라, 리시안셔스, 버터플라이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그중 백합을 재배하는 권오석, 장미라 농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으로 백합을 수출해오다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침체로 수출 중단 후 올해 다시 일본으로 백합을 수출해 봉화군 화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국내외 화훼 농가와 경쟁에서 봉화에서 생산된 화훼품목들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화훼 생산과 수출 확대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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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백합’올해 첫 일본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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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보화상(효행상) 수상자 박정숙 씨, 시상금 80만 원 전액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기탁
- 제67회 보화상(효행상) 수상자인 박정숙(봉화군 재산면) 씨는 지난 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지역 저출생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자 박정숙 씨는 지난 6월 14일 대구경북 지역의 효행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67회 효행상(재단법인 보화원 주체) 수상자로 국가유공자인 시아버님의 병환이 악화되어 시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봉화로 내려와 농사를 지으며 약 15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살아온 공적이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행상으로 받은 시상금 80만 원을 전액 기부한 박정숙 씨는 “며느리의 도리로서 시부모님을 모시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의미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주어진 것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봉화군의 저출생 극복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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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보화상(효행상) 수상자 박정숙 씨, 시상금 80만 원 전액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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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듬뿍 받은 봉화 햇 고춧가루 현대홈쇼핑에서 첫 선보여
- 봉화 햇고춧가루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올해 처음 방송 판매된다.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을 통해 진행되며 8월 15일에도 같은 시간대에 1시간 동안 방송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갓 수확한 홍고추를 HACCP 인증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것으로 500g×3봉을 59,000원(1.5kg), 500g×6봉을 108,000원(3kg) 묶음으로 구성했다. 봉화 고춧가루는 지난해에도 홈쇼핑 방송 판매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도 특별히 엄선된 품질의 고춧가루를 소포장 묶음으로 구성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봉화 고추는 맑고 깨끗하며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지역에서 재배되어 빛깔이 곱고 매운맛과 감미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 못지않게 제대로 알릴 수 있는 홍보 역시 중요하며, 홈쇼핑 판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봉화 고추를 알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수한 봉화 농산물을 적극 홍보 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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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듬뿍 받은 봉화 햇 고춧가루 현대홈쇼핑에서 첫 선보여